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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의기록/모든리뷰

남자 아디다스 반바지 5부 트레이닝 적당한 사이즈 저렴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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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쇼핑몰에 잠시 들렸다가 생각지도 않게 남자 아디다스 반바지 두 벌 득템 했는데요. 아울렛 매장이라 평상시에도 좀 싸게 파는 편이지만 이날은 세일 기간인지 행사를 하나 보더군요.

 

여름에는 옷을 자주 갈아입기 때문에 반바지며 티셔츠가 많을수록 좋은데 반팔티는 여러 장 구입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트레이닝 반바지가 좀 부족했습니다.

 

뭐, 반바지 몇 벌 없어도 무관하지만 아디다스 매장 지나는 길에 세일 현수막을 보니까 안 들어가고는 못 견디겠기에 한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대형 아울렛 1층에는 아디다스와 나이키 매장이 비슷한 규모로 마주 보고 있는데 트레이닝복이나 운동화 살 때 주로 이용하는 브랜드들이기에 거리상으로 가까워서 한 번에 쇼핑하기는 좋더군요.

 

보통 세일 기간이 같은지 항상 보면 아디다스 매장과 나이키 매장 동시에 세일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로 번잡스럽기는 합니다.

 

저녁 8시가 다 되어가는 늦은 시간에 방문했기에 그나마 사람들이 적었는데 나이키 매장은 최대 70%까지 세일을 한다는 문구가 보이고 아디다스는 폐장 시간이 가까워서 정리했는지 홍보용 광고판은 보이지가 않더군요.

 

언제부터인가 나이키보다는 아디다스 운동화며 반바지 등 트레이닝복을 즐겨 입는데 아마도 몇 년 전부터 운동화를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한 가지로만 계속 신다 보니까 반바지며 반팔티 등도 같은 매장에서 사는 습관이 생겼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아디다스를 선호하게 된 듯합니다.

 

화려하고 다양한 측면에서는 나이키 제품이 좋지만 무난하고 기능적인 부분을 따져 보면 아디다스가 저는 좋더군요.

 

여러 브랜드 중에서 아디다스는 유독 검은색, 흰색, 회색의 무채색 계열 옷이 거의 대부분인데요. 아디다스 로고에 삼선 줄무늬가 기본적으로 들어가니까 언제나 비슷비슷한 디자인이기에 신상품인지 예전 상품인지 구분조차 어렵습니다.

 

그래도 아디다스 반바지며 트레이닝복을 입는 이유는 적당한 사이즈와 편안한 착용감 정도가 되겠는데 세일 기간이라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으니까 이번 기회에 반바지 사놓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통기성 및 땀 흡수, 배출 등 소재적인 측면에서 기능적인 부분은 뭐라고 딱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크게 불편한 점은 느끼지 못했으니 아마도 계속 아디다스 반바지나 티셔츠 등 트레이닝복 이용하는 듯싶네요.

 

반바지 사이즈는 L, 라지 사이즈인데 항상 느끼지만 입어보지 않아도 아디다스 라지 사이는 적당한 핏감과 약간 풍성한 느낌이라 편하게 입기에 딱 좋습니다.

 

두 벌 다 입어봤는데 역시나 허리 사이즈, 길이감 등 딱 좋더군요. 왼쪽 반바지는 진회색 계열이고 오른쪽은 검은색인데 뭐 항상 그렇듯이 색상 선택의 여지는 별로 없습니다.

 

5부 트레이닝 반바지라 딱 무릎까지 오는 길이감이 적당한 느낌인데요. 3부는 조깅할 것도 아니고 너무 짧아서 잘 안 입게 되고 7부는 길고 답답하고 여름 같은 경우 공기가 안 통하는지 너무 더워서 못 입겠기에 언제나 남자 아디다스 5부 트레이닝 반바지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반바지 두 벌을 샀는데도 가격은 54,400원으로 한 벌 가격도 안 되는 느낌이라 득템 한 기분이 들어서 좋던데 원래는 35% 정도 세일을 하고 두 벌이면 추가로 20% 더 할인을 해 주기에 50% 이상 가격을 할인받았더군요.

 

행사 기간인인 전혀 모르고 왔다가 생각지도 않은 남자 아디다스 5부 반바지 두 장 샀고 요즘 입고 저녁에 동네 산책하는데 가볍고 편하고 아주 마음에 듭니다.

 

제가 산 반바지 두 벌의 모습인데 디자인과 색상은 평범하지만 어떤 티셔츠에나 받쳐 입기 무난하고 얇고 신축성 좋은 소재가 주는 편안함, 적당한 사이즈의 핏감 등 마음에 들고 저렴한 가격이라 남자 아디다스 5부 트레이닝 반바지 잘 샀다는 생각입니다.

 

아디다스 반바지부터 티셔츠, 얼마 전에 산 울트라부스트 운동화까지 의도하지 않게 아디다스로 깔맞춤 했는데 디자인만 좀 더 다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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