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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의기록/모든리뷰

다이소 전기 모기채 전자 파리채 후기 및 가성비 꿀템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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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쇼핑몰에 운동화 사러 갔다가 자연스럽게 다이소까지 둘러보면서 이것저것 담아왔는데요. 요즘 모기가 너무 많아서 각 방이며 집안에 모기 천지더군요. 모기 누구나 싫어하겠지만 우리 아이들 유독 싫어하고 물리면 퉁퉁 부어서 더 예민해하는데 자기 전에 모기 잡는 것은 필수입니다.

 

집에 작년에 다이소에서 구입한 전기모기채가 있지만 하나로는 부족해서 하나 더 장만했는데 성능이며 쓰임새가 마음에 들어서 주저하지 않고 5천원 주고 구매했는데요.

 

전기 모기채로 샀지만 파리가 보일 때도 이걸로 잡곤 하는데 파리도 잘 잡기에 전자 파리채로서의 역할도 하고,,, 그러고 보니까 요즘 파리는 거의 보이지가 않는 듯합니다.

 

여름이고 유용하게 쓰이는 전기모기채인지라 비교적 눈에 잘 띄는 곳에 진열되어 있던데 디자인은 작년과 조금 바뀌어서 올 화이트로 더욱더 깔끔한 모습입니다. 집에 있는 것은 하늘색과 화이트 조합의 색상이고 원형의 모기채 내부 살이 바뀐 모습인데 해가 갈수록 디자인 또한 예뻐지고 있습니다.

 

전자파리채가 있던 옆 코너에 종류별로 다양한 상품군이 진열되어 있길래 뭔가 싶어서 보니까 2020 다이소 상반기 결산 TOP10을 차지한 제품들만 따로 진열을 해 놓았던데 이 제품들이 올해 상반기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다이소 가성비 꿀템 베스트10인 듯해요.

 

연령대별 1위를 차지한 다이소 꿀템은 10대 쌍꺼풀 테이프 1천원, 20대 참 깨끗한 물티슈 1천원, 30, 40대 유아 색칠공부 2천원, 50대 베이킹소다 청소포 1천원입니다.

 

그 밖의 다이소 꿀템으로는 10대 토이스토리 안전지갑, 토이스토리 반지갑, 토이스토리 라인키홀더, 몬스터주식회사 뺏지, 20대 물구멍 방충망, 베이킹소다 청소포, 휴대용 렌즈클리너, 알카라인 건전지, 30, 40대 알카라인 건전지, 베이킹소다 청소포, 물구멍 방충망, 리튬이온 버튼셀, 50대 알카라인 건전지, 뽑아쓰는 키친타월, 패턴종이컵, 맘스크린장갑이 있습니다.

 

10대를 제외하면 모든 제품이 생필품인 것으로 보아 역시 다이소에는 생활에 밀접한 가성비 꿀템이 많은 듯하고 저 같은 경우는 알카라인 건전지 종류별로 쟁여 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베스트라 순위권에 들지 못했지만 여름 상품인 전자모기채, 전자파리채, 핸디선풍기 등도 다이소 꿀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셀프 무인계산대로 바뀌어서 좀 귀찮고 생소하기도 한데 비대면이라 좋기도 하지만 기계가 사람을 대신하고 일자리는 그만큼 줄어들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좀 씁쓸하기도 하더군요.

 

다이소 전기모기채 올 화이트라 깔끔하고 전체적으로 둥근 곡선형의 디자인이라 그립감도 좋고 뭔가 친근한 모양새인데요. 집에 들인 지 하루 만에 벌써 수십 마리의 모기를 잡지 않았나 싶습니다.

 

얼마 전에 방충망도 새로 갈고 물구멍 방충망으로 창틀의 물구멍도 다 막아 주었는데 어디서 이렇게 모기가 들어오는지 많아도 너무 많은 모기 때문에 모기채 아예 옆에 두고 보이는 족족 잡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버튼이 하나만 있었고 작년부터인가 손잡이 양 옆에 있는 버튼을 눌러야 작동이 되는데 아이들이 만질 수도 있으니까 안전을 위해서 동시에 버튼 2개를 눌러야 전기가 통하도록 만들지 않았나 싶어요. 살짝 불편하기는 해도 마땅한 조치라고 보입니다.

 

모기망은 3중 그물망으로 짜여 모기가 셀 틈이 없어서 휘두르지 않고 살짝 스치는 것만으로도 모기를 잡을 수 있지만 그물망이 철망이라 날카롭고 전기가 통하면 화상의 위험이 있으니까 조심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손잡이 하부에 AA 알카라인 건전지 2개를 넣어야 하는데 다이소 가성비 꿀템 베스트10에 빛나는 건전지를 넣어 주었고 이제 사용만 하면 되는데 나사로 결합하고 해체하는 방식이 아니라서 아이들이 비교적 쉽게 열 수 있으니까 전자파리채는 아이들이 만지지 못하도록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놓아두어야 할 듯합니다.

 

건전지를 넣고 손잡이 양쪽의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빨간색 불이 들어오면서 작동이 되는데요. 밤에 전기모기채와 렌턴 하나 있으면 모기 잡을 때 수월해서 요즘 가장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뿌리는 타입이나, 콘센트에 꽂아서 사용하는 모기약보다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전기모기채를 이용해서 직접 잡는 게 냄새도 안 나고 나름 잡는 쾌감도 있어서 좋아하는데 모기를 잡으면 타는 냄새가 나기는 하더군요.

 

전자파리채의 역할도 하지만 요즘 파리 보기가 힘들어서 잡을 일이 없는데 파리, 모기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이 제품 정말 요긴한 물건입니다.

 

이상 다이소 전기모기채, 전자파리채 후기였고 2020년 상반기 가성비 꿀템 베스트10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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