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샴푸 얼마 전부터 사용하고 있는데요. 사용하기 전부터 TV에서 손흥민, 김연아가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이라 그런가 모델의 이미지 때문인지 깨끗하다는 이미지가 강하게 들었고 탈모는 왠지 높은 연령층의 고민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젊은 사람들에게 더 큰 고민으로 다가오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용기 색깔도 연두색이라서 젊고 프레시한 느낌도 들고 암튼 사용한지는 오래되지 않아서 도움이 되었다거나 변화된 내용 적을 수는 없지만 솔직한 느낌 위주로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저는 머리숱이 많은 편이라 탈모샴푸에 대한 관심은 전혀 없었고 필요성을 못 느꼈기에 사용해 본 적은 없었는데 주위를 보면 은근히 머리 빠지는 게 스트레스인 사람들이 꽤 많더군요.
다른 사람들의 얘기인 줄 알고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저도 요즘 아침마다 머리 감을 때 예전보다 많이 빠지는 머리카락을 볼 때면 살짝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평소에는 그냥 수분기 많고 거품 풍성하고 트리트먼트 성분이 함유된 일반적인 샴푸 선호했는데 이왕이면 더 늦기 전에 탈모샴푸 써 보는 게 어떨까 싶어서 닥터포헤어, 모나다, TS샴푸 중에서 고심한 끝에 그래도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올뉴플러스 TS샴푸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나와 맞지 않거나 사용감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어떡하나 싶어서 다양한 종류의 용량 중에서 가장 작은 용량인 올뉴플러스 TS샴푸 100g을 선택했는데 용량 종류를 보니까 100g, 140g, 300g, 500g, 750g 정도가 있는 듯합니다.
샴푸 종류는 올뉴플러스TS, 올뉴TS, TS비디, 프리미엄TS, 뉴프리미엄TS, 탈모스탑, TS비오틴, TS베이비, TS패스트, 내추럴올뉴TS, 트러스트TS, 더트러스트TS, 내추럴프리미엄TS 등 정말 다양한 종류로 포진되어 있습니다.
각 종류마다 성분이나 특성 아니면 용기 디자인 등 조금씩 차이가 있을 듯한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고르기 참 힘들더군요.
평소 여행이나 출장을 자주 가기 때문에 가장 작은 용량인 100g을 선택했는데 종류가 많기도 하고 뭐가 좋은지 어떤 특성이 있는 줄 몰라서 그냥 요즘 가장 일반적인 올뉴플러스를 선택했습니다.
업그레이드된 올뉴TS샴푸로 보면 되는데 바이오틴, 나이아신아마이드, 판테놀, 징크피리치온 등이 함유되어 있어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가꾸는데 도움이 되며 소엽잎, 녹차, 인삼, 천궁뿌리, 단삼뿌리 등 32여가지 자연유래 추출물들을 다량으로 배합하여 모발을 윤기 있고 생기 있게 가꾸어 준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탈모뿐만 아니라 두피 각질도 가끔 생기는데 함께 도움이 된다고 하니까 꾸준하게 써 보려고 하고 두피 탄력과 유분 또한 부족한 느낌이라 이래저래 기대하는 바는 자연스럽게 생기더군요.
어느 정도 사용해야지 개선이 되었다거나 괜찮다거나 하는 점들은 자연스럽게 알게 될 테니 먼저 가장 궁금했던 점이 향과 제형, 머리 감은 후의 모발 상태, 거품의 정도 등이었는데요.
솔직히 처음 써 본 TS샴푸 첫인상? 첫 느낌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한약재 성분이 들어있어서 그런가 강하고 살짝 역하고 쓴 냄새에 일단 거부감이 들었고 제형은 일반적으로 사용했던 샴푸들보다 좀 더 묽고 부드럽고 쫀쫀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머리 감을 때 거품의 정도는 생각보다 풍성하게 일지 않고 오밀조밀한 느낌이라 양이 부족한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뻑뻑했는데 1회 사용량이 어느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비싼 가격의 샴푸인 만큼 아껴 써서 그런가 암튼 거품의 정도는 양과도 관련이 있을 테니까 다음에는 좀 더 많은 양으로 머리 감고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머리 감은 후의 모발 상태는 트리트먼트 성분의 차이인지 기존에 사용했던 샴푸들보다 확실히 부드럽다거나 촉촉한 느낌은 덜 들었지만 탄력적인 부분이 나아진 건지 좀 더 머리카락이 빳빳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강한 향은 지금도 적응이 안 되기에 시간이 필요해 보이며 아마도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이고 조금 부족하게 느껴지는 거품은 살짝 아쉽지만 감고 난 후의 느낌은 전반적으로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이상 탈모샴푸로 선택한 TS샴푸 처음 써 본 후기였고 종류로는 올뉴플러스 100g이었는데요. 일주일 정도 사용한 후기라 뭐가 나아지고 개선되었다는 점은 아직 모르겠지만 사용한 후의 개운한 느낌은 괜찮은 편이고 윤기까지는 아니지만 모발의 탄력적인 부분은 살짝 나아진 느낌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사용 후기라 참고 정도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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