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라 모자 mlb 뉴욕양키스 원 사이즈 볼캡 샀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모자 쇼핑하는 걸 좋아하는데요. 꼭 사지는 않더라도 뉴에라 매장이나 mlb, jeep, nba 매장이 보이면 어떤 모자가 들어왔는지 가끔씩 둘러보곤 합니다.

 

마침 마음에 드는 뉴에라 볼캡이 있어서 소개해 볼까 하는데요. 같은 디자인의 색상만 다른 흰색, 검은색 모자가 다 마음에 들었기에 두 개 다 집어왔는데 그 많은 모자들 중에서 바로 눈에 띄었고 다른 건 써보지도 않고 바로 선택했습니다.

 

뉴에라 모자 뉴욕양키스 볼캡

 

쇼핑하는데 5분이면 충분하던데 뉴에라 신상 모자들 디자인 궁금하시면 사진들 첨부할 테니까 참고 정도 하시면 좋을 듯해요. 메이저리그를 좋아해서 그런가 MLB 구단들 로고가 보이면 왜 이렇게 예뻐 보이는지 말이죠.

 

 

여러 브랜드 중에서 mlb 뉴에라 모자를 좋아하는데 류현진 선수의 이전 소속팀인 LA다저스 볼캡만 한창 사다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하면서 토론토 모자 그리고 김광현 선수가 소속된 세인트루이스 모자를 최근에 산 듯해요. 스냅백보다는 볼캡을 선호하지만 토론토 블루제이스 모자는 스냅백이 세인트루이스 모자는 볼캡이 더 예쁘더군요.

 

 

며칠 전 주말에 쇼핑하다가 뉴에라 매장을 지나치는데 1+1 행사를 하는지 시선을 끌길래 자연스럽게 들어갔는데요. 정말 다양하고 예쁜 모자들 많길래 마음 같아서는 천천히 둘러보고 싶지만 아이들과 함께하는 쇼핑이라 시간이 많이 없어서 마음에 드는 모자 있으면 사고 아니면 바로 나와야겠다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웬걸 바로 시선을 끄는 흰색 볼캡 하나가 딱 눈에 띄더군요.

 

 

뉴에라 모자 종류 정말 다양하고 키즈는 9천 원으로 저렴하던데 우리 아이들은 모자 쓰는 걸 싫어해서 지금까지 거의 사 본 기억이 없네요. 이런 야구모자 가족이 함께 쓰고 다녀도 좋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역시나 볼캡 종류가 가장 많고 스냅백은 종류가 생각보다 적었으며 MLB를 대표하는 구단인 뉴욕양키스, LA다저스 모자가 확실히 많긴 하더군요.

 

 

그중에서 맨 위 선반에 있는 뉴욕양키스 로고가 새겨진 흰색 볼캡이 눈에 들어왔고 써 보니까 핏도 좋고 제 얼굴형에 맞는 스타일이라 마음에 들었는데 검은색도 있길래 다른 종류는 보지도 않고 이렇게 색상만 다른 같은 디자인의 모자를 선택했습니다.

 

 

디자인이 평범하지 않아서 신선한 느낌도 들고 와이프도 잘 어울린다고 거들길래 바로 계산했는데 1+1이라 43,000원 가격으로 예쁜 모자 두 개를 구매했으니 나름 기분이 좋더군요.

 

솔직히 MLB 구단 중에서 뉴욕양키스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볼캡 디자인만큼은 예쁘고 종류도 많아서 이렇게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모자가 보이면 구단 선호도와 상관없이 종종 사게 됩니다.

 

 

상품명은 뉴에라 940A프레임 뉴욕양키스 바탈리언 볼캡 12375567이고 로고 아웃라인을 디자인하여 입체감이 느껴지는데요. 뒷부분에 메쉬가 적용되어 독특하면서 시원한 느낌이 인상적이더군요.

 

 

전면 패널이 단단하고 높은 A프레임이라 얼굴이 큰 저한테는 오히려 잘 어울리며 뉴욕양키스 로고가 한쪽으로 치우쳐 있어 독특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색상은 보시는 것처럼 흰색과 검은색이 있으며 원 사이즈라 머리에 맞게 사이즈를 조절해서 착용하면 되는데요. 뒷부분은 구멍이 슝슝 뚫린 메쉬 소재라 여름 모자가 아닐까 생각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머리숱도 많고 열이 좀 있는 편이라 땀이 잘 차는데 오히려 겨울에도 가볍게 쓰기 좋다는 생각입니다.

 

어차피 추워서 모자 쓰지는 않으니까 별 상관은 없고 일단 가볍고 공기가 통하는 느낌이라 조금은 색다른 착용감을 선사하기에 저는 마음에 들더군요.

 

 

전면 A프레임이 높고 단단하니까 형태가 그대로 유지되며 얼굴이 좀 작아 보이는 느낌도 들고 일단 디자인 자체가 평범하지 않고 예쁩니다.

 

 

검은색보다는 흰색이 더 마음에 들고 잘 어울리는 듯한데 동네에서 막 쓰기에는 검은색이 외출하거나 누구를 만날 때는 흰색이 좋겠더군요.

 

이상 실제 구매해서 착용해 본 후기였는데요. 뉴에라 모자 찾으신다면 제가 요즘 잘 쓰고 다니는 이 뉴욕양키스 볼캡 어떨까 싶고 원 사이즈라 오히려 핏이 더 잘 맞는 느낌이라 만족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