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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의기록/일상공유

삼척 가볼만한곳 레일바이크 찐후기(예약 홈페이지 가격 용화역 궁촌역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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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여행지는 동해안 삼척으로 결정했는데요. 1박 2일 짧은 일정이라 삼척 쏠비치 근처 가볼만한곳 중에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레일바이크를 선택했는데 홈페이지 예약 가격 및 용화역, 궁촌역 시간표 등에 대한 찐후기 적어보겠습니다.

 

삼척 레일바이크 홈페이지 예약 가격

삼척-레일바이크
삼척 레일바이크

 

계절의 여왕 5월 여행하기 정말 좋은 계절인데요. 

 

3월 제주도 여행 후 다음 여행지를 고민하다가 동해안 삼척으로 결정하였고 숙소는 쏠비치를 예약했으며 동시에 삼척 해양레일바이크도 아래의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홈페이지 예약하기

 

약 1달 전에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었고 다행히 잔여 수량이 많아서 오후 1시 용화역 출발 레일바이크를 예약할 수 있었는데요.

 

 

삼척 레일바이크 가격은 4인승 35,000원, 2인승 25,000원으로 올해 4월 1일부터 5,000원씩 인상되었다고 하며 단체 이용 가격은 2,000원 할인이 적용됩니다.

 

 

참고로 삼척 가볼만한곳 레일바이크 예약은 인터넷 예약만 가능하고 전화예약은 안되며 휴무일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인데 5월의 경우 1일, 10일, 19일, 24일입니다.

 

 

삼척레일바이크 용화역, 궁촌역 시간표

 

삼척 레일바이크는 용화역에서 출발하거나 궁촌역에서 출발 가능하고 편도 운행이며 소요시간은 약 1시간 정도인데요. 시간표를 보면 하루에 5회차 운행을 하는데 용화역, 궁촌역 레일바이크 운행 시간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1회차 : 09 : 00

2회차 : 10 : 30

3회차 : 13 : 00

4회차 : 14 : 30

5회차 : 16 : 00

 

궁촌역 무료 셔틀버스

 

저처럼 용화역에서 출발하시는 분들은 궁촌역에서 하차해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용화역 주차장으로 이동하게 되며 궁촌역 출발은 용화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다시 궁촌역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거리가 멀지 않기 때문에 약 10분 정도 셔틀버스를 탄다고 보시면 됩니다.

 

 

용화역 출발을 선호하는 이유

 

참고로 제가 용화역에서 출발하는 삼척 레일바이크를 이용하는 이유는 우측으로 바다를 바로 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반대로 궁촌역에서 출발하는 레일바이크의 경우 반대쪽 레일바이크와 교차하는 경우 바다 조망 시야가 제한되고 철길 건너 바다가 조금은 더 멀리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궁촌역 출발 코스가 오르막이 조금은 더 심해 보이기 때문에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저는 2번 연속 용화역 출발 삼척 해양레일바이크를 예약했고 이용한 이유입니다.

 

 

숙소는 삼척 쏠비치

2019년 11월 동해안 여행 때 용화역 출발, 궁촌역 도착 삼척 레일바이크를 처음 타보았고 당시 아이들도 저도 모두 좋은 기억으로 남았기에 이번 삼척 여행에서도 무조건 레일바이크는 타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삼척 숙소 쏠비치

 

5월 14일 일요일 오후 1시 용화역 출발 4인승 삼척 레일바이크를 예약했는데 쏠비치 퇴실 후 용화역에 도착하니까 11시 40분 정도라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2021.12.13 - [K의기록/일상공유] - 삼척 쏠비치 리조트 객실 예약 및 부대시설 근처 삼척항 횟집 회포장 후기

 

삼척 쏠비치 리조트 객실 예약 및 부대시설 근처 삼척항 횟집 회포장 후기

동해안 여행은 자주 가지만 삼척 쏠비치 리조트는 처음이었는데요. 생각지도 않게 예약할 수 있어서 가족들과 1박 2일로 다녀왔는데 스위트 클린 객실 구조 및 부대시설, 근처 삼척항 횟집에서

kinfosquare.tistory.com

 

참고로 쏠비치 삼척 숙소 후기는 아직 작성하지 못했고 위의 포스팅은 2021년에 이용했던 후기입니다.

 

 

1박 2일 여행은 시간이 너무나 촉박해서 근처 가볼만한곳을 둘러보기가 정말 힘든데요.

 

여행 계획하기 전에 딱 1~2군데 정도만 선택하는 편인데 이번 삼척 여행은 쏠비치 소재 오션플레이와 다음 날 삼척 레일바이크 2개만큼은 꼭 이용하자 생각했고 미리 예약을 다 해 놓은 상태였습니다.

 

삼척 해상케이블카

 

삼척 가볼만한곳으로 해상케이블카 또한 유명하기에 레일바이크 시간도 남았고 해서 이용해 보려고 가보기도 했는데요. 시간이 살짝 애매해서 레일바이크 이용 후에 타려고 했다가 또 먼 길 가야 해서 다음에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다음에 삼척 여행 오게 되면 해상케이블카를 포함해 명소인 환선굴, 대금굴, 덕풍계곡, 피노키오나라&유리나라, 장미공원, 미로공원 등도 방문해 보려고요.

 

 

삼척 레일바이크 용화역 출발 후기

 

해상케이블카 못 타고 다시 근처에 있는 레일바이크 주차장에 주차 후 근처를 둘러보았는데요. 용화역 뒤에 있는 이곳 해변도 예쁘고 철길 밑의 풍경도 예뻐서 잠시 산책해도 좋더라고요.

 

 

이용 시간인 낮 1시가 다 되어서 사람들의 줄이 길게 늘어섰고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티켓 교환 및 확인 후 탑승 장소인 2층으로 올라갔는데요.

 

 

예약한 사람들이 다 입장하고 레일바이크에 승선해야 운행이 시작되기 때문에 오후 1시가 넘은 1시 15분 정도에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많이 타셨고 가족과 함께 타는 아이들의 모습도 많이 보였으며 2인승 레일바이크에는 연인 혹은 친구끼리 탄 사람들도 많이 보였는데요.

 

저희도 4년 만에 다시 이용하지만 삼척 레일바이크 한 번 탔던 사람들은 가격도 괜찮고 바다 풍경도 예쁘고 무엇보다 터널 안의 알록달록한 조명들에 반해서 또 이용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편도 5.4km라고 하는데요. 용화역 출발 코스 초반에 터널이 몇 개 있는데 예전보다 뭔가 더 화려해진 모습이었고 아이들은 여전히 좋아했으며 일단 터널 안이 시원해서 저는 좋더라고요.

 

 

삼척 레일바이크 수동이라 페달을 열심히 밟아야 하는데요.

 

은근 힘들고 다리가 아파서 평소에 운동 좀 해둘 걸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주변 풍경이 너무 예쁘고 날씨도 정말 좋아서 이용하기 잘했구나 역시 삼척 가볼만한곳 중에 하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용화역에서 출발한 지 약 40분 만에 궁촌역에 도착할 수 있었는데요.

 

예전에는 중간에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출발해서 오래 걸린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휴게소 공사 중이라 정차하지 않고 바로 완주해야 했기에 훨씬 짧은 느낌이었고 셔틀버스도 바로바로 운행되었기에 전체적인 이용 시간이 많이 단축된 느낌이었습니다.

 

이상 삼척 가볼만한곳 레일바이크 홈페이지 예약 가격 및 용화역, 궁촌역 시간표에 대해 후기 형식으로 적어보았는데요.

 

다시 삼척 여행 간다고 해도 또 이용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해양레일바이크 정말 마음에 드는데 요즘처럼 온화한 날씨에 동해안 풍경도 감상하고 환상적인 터널 안 루미나리에와 레이져 쇼도 감상하면 좋은 추억으로 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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