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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의기록/모든리뷰

혜인담 레드비트즙 후기 레드비트 먹는법 및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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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지인한테 혜인담 레드비트즙을 선물로 받았는데요. 예전 같았으면 있어도 잘 챙겨 먹지 않았을 텐데 지금은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몸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니까 꾸준히 먹게 되는 듯합니다.

 

레드비트즙과 사과즙이 혼합되어 먹기도 좋고 영양소도 다양하게 들었던데 생전 처음 접해보았지만 의외로 맛있고 별 거부감이 없어서 음료처럼 하루에 한포씩 마시기 좋더군요.

 

 

레드비트 저한테는 생소한 채소이고 먹어본 적은 있나 싶을 정도로 낯선 이름이기에 과연 어떤 채소이고 효능은 어떻게 되고 먹는법 및 보관법은 어떻게 되는지 자연스럽게 궁금했는데요.

 

찾아보니까 서양 채소의 대표 4총사가 파프리카, 브로콜리, 샐러리, 레드비트라고 합니다. 맛도 좋고 색깔도 예뻐서 즙을 내면 선명한 자줏빛이고 천연색소로도 사용된다고 하는데 그러고 보니까 샐러드 먹을 때 얇게 슬라이스 된 선홍빛 채소가 이 레드비트였나 봅니다.

 

 

레드비트 모양은 둥글고 자줏빛으로 순무와 비슷한데요. 보통 즙이나 샐러드, 주스 등에 이용된다고 합니다. 보관 온도는 1~5도, 보관일은 7일 정도이며 보관법은 잎을 자르고 신문지로 감싼 후 냉장 보관한다고 하네요. 

 

손질법은 감자나 고구마처럼 흐르는 물에 씻고 껍질을 벗겨서 사용하는데 기후가 따뜻한 곳에서 잘 자라나는 특성이 있기에 우리나라의 경우 제주도에서 잘 재배된다고 합니다.

 

아삭한 식감에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레드비트 갱년기, 폐렴, 염증에 좋다고 하는데 효능으로는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및 고혈압 증상 완화가 대표적이라고 하고 비트즙의 경우는 변비, 이뇨작용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비트즙 안 좋은 점으로는 메스꺼움이나 현기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 평소 추위를 잘 타거나 소화기능이 약하다면 비트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레드비트 먹는법으로는 차, 즙, 쥬스, 샐러드, 튀김, 비트감자전 등이 있으며 피클, 장아찌, 비트잎 김치, 겉절이나 감자볶음, 베이컨 볶음에 넣는 등 다양한 요리법이 있다고 하네요.

 

 

솔직히 레드비트 먹을 일은 많이 없는데 이번 혜인담 레드비트즙 덕분에 매일 아침 한잔씩 마시고 있고 느낌적인 느낌인 건지 일단 기분도 좋고 사과즙이 첨가되어 있어서 맛도 좋고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데요.

 

 

아직 한 달도 되지 않았기에 뭐가 좋다거나 하는 점은 잘 모르겠지만 앞서 살펴본 레드비트 효능처럼 꾸준히 먹다 보면 몸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비트 사다가 착즙 해서 먹거나 쥬스로 만들어 먹어도 좋지만 번거롭기에 이렇게 먹기 좋게 한 포씩 팩에 든 혜인담 레드비트 사과즙으로 대신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최대한 시원하게 해서 마시는데 사과맛도 나면서 전체적으로 가볍고 부드러운 느낌이라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그런 즙이 아닌가 싶네요.

 

와인잔에 따라 마시면 마치 와인 먹는 기분도 나고 향긋한 향도 나면서 맛도 좋기에 가끔 이렇게 와인잔에 따라서 마시고 있습니다.

 

 

혜인담 레드비트즙 1팩 용량은 80ml, 28kcal이고 하루 1~2포 마신면 되고 레드비트농축액 11%, 사과농축액 3.2%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상 레드비트 먹는법부터 해서 효능,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았고 요즘 먹고 있는 레드비트즙 후기도 간단하게 적어봤는데요. 쉽게 접하지 못하는 채소라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어떤 채소인지 알게 되었고 이렇게 간단하게 팩에 담긴 즙으로도 이용할 수 있으니 알게 된 이상 꾸준히 먹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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