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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의기록/모든정보

50대 백신 접종 시기 및 종류 (40대, 30대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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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의 백신 접종이 높은 사전 예약률과 더불어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이제 50대 이하 연령층의 접종 시기와 백신 종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럼 50대, 40대 이하 젊은 층의 접종 일정 및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50대 이하 백신 접종 시기 

어떤 종류의 코로나 백신을 맞을까?

1호 백신 접종자를 누구로 할지 고민한다는 뉴스를 본지가 얼마 되지 않은 듯한데요. 어느덧 상반기의 마지막 달인 6월에 접어들면서 정부의 백신 접종 인센티브 발표까지 더해져 접종에 속도가 붙었고 고령층 및 요양병원 등 시설 종사자, 사회필수인력을 중심으로 당초에 계획했던 1300만 명 이상의 1차 접종 계획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60~64세 연령층이 사전예약과 더불어 지난 7일부터 접종이 시작되었고 이제 다음 연령층인 50대가 다음 접종 대상이 되는데요. 일각에서는 가장 많고 활발한 경제 주체인 50대, 40대의 접종 시기가 더 빨라야 하지 않느냐는 이야기도 많았는데 이제 한 달 정도만 기다리면 1차 접종이 시작되기에 조금만 더 참으면 될 듯합니다.

 

불안함이야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접종 후 누리게 될 혜택과 심리적인 안정 그리고 무엇보다 코로나 감염에 있어서 조금은 더 자유롭고 안심할 수 있기에 그래도 어느 정도의 일상은 회복하지 않을까 하는 희망적이 생각이 접종을 하는 방향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지 않았나 싶어요. 50대 이하 백신 접종 시기는 다음과 같은데요.

 

 

 

■ 50대 백신 접종 시기

50대백신접종시기
50대 백신 접종

일단 50대의 백신 접종 시기는 7월이라고만 예정되어 있고 자세한 세부 계획은 6월 셋째주에 결정된다고 하는데요. 큰 틀을 보면 50세~59세를 시작으로 고3 및 수능 수험생, 초/중/고 교사 등이 그 대상이며 7월을 기점으로 50대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계획은 9월까지 3600만 명이 1차 접종을 완료하고 두 달 뒤인 11월까지는 3600만 명의 2차 접종까지 마무리해서 집단 면역에 도달하는 것인데요. 이 계획대로라면 40대, 30대, 20대의 백신 접종 시기는 8월 중순에서9월 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50대 이하 코로나 백신 종류

50대코로나백신종류
백신 종류

50대 백신 접종 시기 및 맞게 될 코로나 백신 종류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백신마다 부작용과 효능이 조금씩 다르기에 적합한 연령층으로 배분되고 지금까지 75세 이상과 30세 미만은 화이자 그 외에는 아스트라제네카를 맞는 것으로 나뉘었는데 모더나, 얀센 백신이 추가로 도입되면서 변화가 예상됩니다.

 

2021.06.03 - [K의기록/모든정보] - 얀센 백신 부작용 및 효능 예약 대상자 알아 봄

 

얀센 백신 부작용 및 효능 예약 대상자 알아 봄

코로나 백신 접종이 가속화되는 분위기인데요. 정부가 내놓은 당근책 때문이라 생각되는데 그럼 얀센 백신 부작용 및 효능은 어떻게 되는지 예약 상황 및 대상자는 누구이며 접종시기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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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백신 별 장단점과 확보 물량이 접종 대상을 나누는 기준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얼마 전에 도입된 얀센 백신의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되었고 대상은 30세 이상 군장병, 예비군, 민방위 등 젊은 층 남성이었는데 1회 접종이라는 매리트가 있기에 30대, 40대, 50대 등도 희망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하지만 아직 접종할 백신의 종류는 확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모더나, 화이자는 젊은 연령층에서 이상반응이 적고 영유아와 어린이 대상으로도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백신의 특성 및 접종 간격, 하반기 물량 수급상황을 고려해서 50대 이하가 맞게 될 코로나 백신 종류가 정해질 듯합니다. 참고로 화이자는 3주 접종 간격, 모더나는 4주 접종 간격입니다.

 

 

 

3분기에는 그동안 접종에서 소외되었던 40대, 50대와 20대, 30대 등 가장 활동이 왕성한 일반인이 대상이라 그 범위가 넓고 많은 백신 물량이 소모되는 만큼 하반기에 가장 많이 수급될 예정인 화이자, 모더나 위주의 접종이 이루어질 텐데요. 이제 주력 백신이 아스트라제네카에서 화이자로 바뀐다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참고로 5월 기준 우리나라 연령별 인구 통계를 보면 대략 50대 860만 명, 40대 822만 명, 30대 670만 명, 20대 675만 명 정도인데요. 40대, 50대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기에 일단 가장 적은 양의 물량이 수급되는 얀센 백신은 배제될 가능성이 높고 화이자 또는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3분기에 공급되는 예상 백신 물량은 약 8000천만 명 분으로 기존 4종류에 노바백신이 추가되어 총 5종류의 백신이 공급된다고 하는데 가장 많은 물량을 차지하는 화이자가 주력 백신으로 사용될 듯합니다.

 

7월백신접종일정대상
7월 백신 접종

50대를 제외한 7월 접종 대상자별 맞게 될 백신 종류를 예상해 보면 초, 중, 고 교직원 모더나 화이자, 고등학교 3학년 화이자, 30세 이상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 1, 2학년 교사, 돌봄인력 모더나 화이자 백신을 예상하시더라고요.

 

현재 접종 가능 연령대는 만 18세부터인데요. 16살까지 확대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전문가들은 젊은 층의 경우 감염이 되어도 대부분 경증에 그쳐 백신 이득이 크지 않기에 일반 성인 접종에 집중하는 게 효율적이라는 판단입니다.

 

 

■ 마치며,,,

현재의 접종 속도와 계획대로라면 3분기에 전 국민의 70%인 약 3600만 명이 1회 이상의 접종을 할 것이라는 예측인데요. 7월~9월까지가 3분기이고 4분기까지 2차 접종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하니까 코로나 종식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좀 더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년 1, 2월부터 본격적으로 유행한 코로나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가 팬데믹 상황에 놓이면서 힘겹고 지루한 날들의 연속이었는데요. 백신이 나왔지만 부작용에 대한 불안함이 더 컸기에 많이들 우려하셨는데 이제는 인센티브 발표와 더불어 인식이 바뀌면서 오히려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으니 이번 기회에 빠른 집단면역에 성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상 50대 이하 백신 접종 시기 및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현재 고령층의 접종을 시작으로 나이순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속도가 더뎠던 초반과는 달리 정부의 인센티브 당근책으로 백신 접종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속도가 붙고 있는 상황인데 이제 7월부터 50대, 40대 등 중장년층과 20대, 30대 청년층의 접종이 시작되면 더욱더 접종을 받은 인구는 늘어날 전망이고 코로나의 감염 위험과 피로도에서 조금은 자유롭지 않을까 생각되기에 희망적인 내일을 기대해 볼 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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