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퐁 상어가족펜 아기 유아장난감으로 좋아요

이번 어린이날 아이들 장난감 고르느라 힘드셨을 텐데요. 저도 초등학교 아이들부터 4세 조카까지 장난감 선물 챙기느라 신경 썼는데 그중에서도 핑크퐁 상어가족펜이 아기 또는 유아 장난감으로 좋을 듯해서 다음과 같이 소개해 보려 합니다.

 

핑크퐁 상어가족펜 개봉기

아기 유아 장난감으로 굿~

핑크퐁 상어가족펜

우리집 아이들은 초등학생이라 이제 핑크퐁 장난감 가지고 놀 나이는 지났고 4세 남자 조카 선물을 알아보다가 교육적이기도 하고 단순 명료한 놀이법이라 꼬맹이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서 고심 끝에 골랐는데요.

 

우리 아이들은 이런 장난감 한 번도 사 준 적이 없어서 뭔가 싶었는데 핑크퐁 상어가족펜이라고 펜촉에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서 책자의 그림이나 글씨를 찍으면 한글 단어, 영어 단어, 효과음, 노래, 구구단, 동화, 동요 등 정말 다양한 소리가 나와서 일단 아기나 유아들이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딱 좋은 장난감이다 싶더라고요.

 

핑크퐁 상어가족펜 개봉

다행스럽게도 어린이날 전에 배송이 되었고 택배 박스 그대로 포장을 했는데 뭔 상자가 이리도 큰지 누가 보면 커다란 선물인 줄 착각하겠더라고요. 장난감 무게는 가벼운데 말이죠.

 

집에 놀러 온 조카에게 선물해 주면서 어떤 퀄리티의 장난감이며 과연 교육적이고 아이들은 좋아할지 궁금했기에 저도 잠시 만져봤는데요. 대략적인 내용이야 알고 있었지만 핑크퐁 상어가족펜 실제로 사용해 보니까 꽤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은데요.

 

 

핑크퐁 상어가족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아기들이 좋아할 만한 친근한 그림과 함께 나오는 선명하고 명확하고 다채로운 소리로 인해 언어 자극이 되겠다는 점이고 말문이 트일 정도의 시기에 선물하면 딱이겠다 싶은 아기 장난감이었습니다.

 

 

핑크퐁 상어가족펜 후기

핑크퐁 상어가족펜 가방책

교육에 중점을 둔 유아장난감은 좀 지루할 수 있는데 일단 페이지 페이지마다 친숙한 이미지와 다채로운 소리들로 가득 찬 장난감이기에 조카 보니까 이것저것 눌러보는 재미에 푹~빠져서 한참을 가지고 놀던데요.

 

아이들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고 집중력을 가지고 놀만하며 무엇보다 오래 가지고 논다는 점이 이채로웠는데 장난감에 금세 싫증을 내는 아이들도 관심을 가지고 놀기에 엄마, 아빠 입장에는 기특한 장난감이라고 할 수 있겠더군요.

 

우리집 아이들 키울 때는 이런 핑크퐁 상어가족펜과 같은 장난감 사 준 적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교육적으로도 꽤 유용하고 아이들의 관심도 또한 높기에 가격은 살짝 비싸게 느껴졌지만 충분히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핑크퐁 상어가족펜 구성

만 2, 3세 전후의 아기? 유아? 들이 가지고 놀기에 적당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1000여 개의 유아 필수 어휘, 500여 개의 영단어 등 언어에 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소리 자극들로 아이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장난감이던데 단순히 소리만 나오는 게 아니라 관련된 효과음까지 나와서 뭔가 풍성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구성품을 보니까 핑크퐁펜, 그림책, 한글 영어 벽그림 2장, 국기 카드 22장, 송 핸드폰 카드 1장이 들어있고 핑크퐁펜을 그림이나 글씨에 가져다 대면 센서가 바로 인식해서 소리가 나오던데 반응속도 또한 빨라서 빠릿빠릿한 느낌이었습니다.

 

핑크퐁 상어가족펜 펼쳐보기

아기 장난감답게 조작법도 간단한데요. 핑크퐁펜에 전원버튼, 볼륨조절버튼만 있어서 아이들도 쉽게 가지고 노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겠더라고요.

 

핑크퐁 동화, 동요, 숫자, 구구단, 인사말 등 다 눌러보지는 못했지만 한참을 가지고 놀아도 겹치지 않을 만큼의 방대한 양을 자랑하기에 이 정도의 단어, 숫자 공부만 해도 아기들이나 유아들한테 꽤나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핑크퐁 상어가족펜 메인이라 할 수 있는 가방책 사이즈도 그리 크지 않고 가볍고 손잡이도 있어서 외출할 때나 여행 갈 때 챙겨가면 좋을 듯한데 암튼 4세 조카 선물로 잘 골랐다는 생각입니다.

 

요즘 아기, 유아장난감 퀄리티도 좋고 교육적으로도 좋고 꽤 잘 만드는구나 느꼈는데 아이들 선물 고민하고 계시다면 핑크퐁 상어가족펜 하나의 대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