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코치(COACH) 가방 선물로 좋은 여성 크로스백

오늘은 와이프가 구입한 여자 코치 가방에 대해서 리뷰해 보려고 하는데요. 겨울에 샀으니까 5~6개월 정도 지났는데 무난한 디자인과 가격대라 역시 COACH라며 흡족해합니다. 그럼 어떤 제품인지 아래에서 간단하게 알아볼게요.

 

 

선물로 좋은 여자 코치 가방

여성 COACH 크로스백 & 토트백

여자코치가방

그렇지 않아도 오래 들고 다닌 가방이 지겹다며 간단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적당한 사이즈의 여성 크로스백이나 토트백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노래를 부르던 와이프였는데요.

 

기념일도 아니고 생일도 아니고 그저 평소처럼 쇼핑하려고 쇼핑몰에 방문했는데 행사장에서 남자, 여자를 망라한 코치 가방 세일 행사를 하더라고요. 가방 노래를 부르더니 어떻게 코치 세일 기간에 딱 맞게 방문한 셈이 되었는데 어쩔 수 없이 와이프 따라 COACH 행사장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코치 매장

저야 뭐, 가방에 전혀 관심이 없는 1인이라 솔직히 코치 여자 가방이 도대체 어떤 브랜드이며 가격대인지 아무런 정보도 없이 그저 와이프 뒤만 따라다녔는데요. 여성 가방들 뿐만 아니라 남자 지갑, 서류 가방 크로스백 등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더라고요.

 

아무 생각 없이 따라 들어왔다가 지갑도 바꾸고 싶고 캐주얼하면서 심플하고 살짝 고급스러워 보이는 검은색 남자 크로스백도 여럿 보이길래 사고 싶다는 생각이 꿈틀거리던데 이래서 별 다른 계획이 없어도 코 앞에서 보게 되면 살 수도 있겠구나 싶은 게 와이프며 여자분들의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되더라고요.

 

여자 코치 가방 종류

여성 코치 가방들

여자 코치 가방 행사장에서 정신없이 구경하던 와이프 가격도 적당하고 디자인도 예쁘다며 좀처럼 나갈 생각을 하지 않길래 마음에 드는 가방 있으면 골라 보라고 하니까 그제야 꼼꼼하게 비교해 가면서 들어도 보고 어깨에도 걸쳐 보고 정말 열심히 고르느라 분주하던데 남자인 제가 봐도 디자인도 예쁘고 볼수록 괜찮다고 해야 할까요? 암튼 화려하거나 튀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한 디자인에 퀄리티 또한 좋아 보이더라고요.

 

 

20~30대 젊은 여성층보다는 오히려 40~60대 정도 여자분들에게 어울릴만한 가방들이 많기에 어머니 선물로도 괜찮겠다는 생각도 들어서 이번 생신 때는 이 코치 토트백이나 크로스백 가방 하나 선물해 드리려고 하는데 와이프가 몇 개월 사용해 보니까 가볍고 코디하기도 좋고 무난한 디자인이라 어머니 선물 받으시면 분명 좋아하실 거라고 장담하네요.

 

 

어렵게 고른 코치 크로스백&토트백

코치 크로스백 토트백

한참을 고르고 고르다가 5~6개 후보들 중에서 어렵사리 선택한 여자 코치 가방인데요. 손으로 들고 다니기 좋은 토트백 겸 어깨끈도 있어서 크로스백처럼 메고 다닐 수도 있고 와이프 말로는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은 가방이라고 하더라고요.

 

처음에 매장에서 골랐을 때는 살짝 어둡게 보이고 나이 좀 있는 여성분들한테 어울리는 디자인이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또 와이프가 직접 메거나 들고 다니는 모습을 보니까 오히려 캐주얼한 느낌도 나고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디자인의 코치 가방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무난한 디자인과 적당한 사이즈의 토트백 겸 크로스백인데요. 가방 크기는 가로 30cm, 세로 20cm, 폭 12cm 정도에 어깨끈은 1m 정도 되는 듯합니다. 스트랩도 적당한 길이감에 튼튼하고 말이죠.

 

선물로 좋은 여자 코치 가방

이상 와이프 선물로 준 여자 코치(COACH) 가방 후기였는데요. 세일 행사 중이라 그나마 큰 부담이 없어서 다행이었는데 잘 들고 다니는 걸로 보아 사주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볼수록 괜찮고 질리지 않는 무난한 디자인이라 적어도 금세 싫증 내지는 않을 듯한데 생각해 보니까 화려한 가방보다 이런 차분한 스타일의 가방이 오히려 옷과 매칭 하기에도 좋고 무엇보다 유행도 덜 타서 오래 사용하지 않을까 싶고 암튼 와이프나 어머니 아니면 여자 친구 등 여성분들한테 무난하게 선물하기 좋은 가방이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