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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의기록/모든리뷰

실바니안 이층집 3층집 트리하우스 가격 초콜릿토끼 패밀리 귀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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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학년 딸아이 요즘 실바니안 패밀리에 푹~ 빠졌는데요. 비싼 가격의 구체관절 인형 사달라고 조르다가 지쳤는지 실바니안으로 목표를 바꾸었는데 이것도 종류가 많아서 하나씩 사다 보니까 그 금액 무시 못하겠더라고요.

 

로봇, 자동차 등 남자아이 장난감을 좋아해서 인형 잘 가지고 놀지를 않았는데 초등학생이 되어서야 인형에 관심이 가는지 암튼 요즘은 실바니안 패밀리 모을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딸아이와 토이저러스 같은 장난감 백화점에 다녀왔는데 토끼, 강아지, 캥거루, 다람쥐, 고양이 등 동물 캐릭터도 다양하고 불이 들어오는 이층집, 3층집, 트리하우스, 캠핑카, 놀이터, 옷이며 침대, 소파와 같은 가구, 주방세트 등 관련된 다양한 소품들이 너무도 많아서 이거 하나하나 모으다 보면 돈 꽤나 나가겠다는 생각부터 들더라고요. 우리 딸아이 용돈은 아마도 실바니안 모으는데 다 쓰지 않을까 싶네요.

 

 

이 작은 인형들 가격대도 높고 이층집, 3층집, 트리하우스 등 몸집이 큰 소품들은 10만 원이 넘기도 하던데 다행히 아직까지는 인형들 모으는데만 집중하고 있기에 집에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장난감 매장 방문해서 올 세팅된 실바니안 패밀리 보면서 내심 부러워하는 눈치였기에 아마도 조만간 불이 들어오는 이층집 사달라고 조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와이프가 그러는데 이곳 매장의 가격이 온라인 가격보다 더 저렴한 것들도 많다고 하니 사진에 나온 가격 및 종류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해요.

 

 

실바니안 인형들만 따로 팔기도 하고 소품들만 따로 팔기도 하고 작게 세트로 묶어서도 팔던데 암튼 소꿉놀이하는 것처럼 여자아이들이 좋아하게 생겼더라고요.

 

 

가격은 1만 원 대부터 3만 원 대까지였는데 항상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보다가 이렇게 매장에서 실제로 보고 고르려니까 뭘 사야 하는지 한참을 고민하는 딸아이 그렇지 않아도 다음 달이 생일인데 이층집. 3층집, 트리하우스 등 실바니안이 살 집을 사달라고 조르지 않을까 싶네요.

 

 

불이 들어오는 빨간 지붕 이층집 두 개를 붙여서 모아 놓으니 아기자기하고 풍성한 느낌이 들던데 파티 세트, 아일랜드 키친 세트, 거실 세트, 화장대 세트, 청소기 세트, 3층 침대 등 실바니안도 실바니안이지만 이런 이층집 내부를 꾸밀 세트 장만하는 데도 돈이 많이 들겠더라고요.

 

 

어드벤처 트리하우스와 오두막집, 그네 공원을 붙이니 커다란 놀이공원 느낌도 나고 캠핑 소품, 바베큐 소품을 세팅하니까 피크닉 느낌도 나고 본인의 취향대로 꾸미고 늘릴 수가 있어서 이 매력에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가 힘들 듯한데 우리 딸아이는 불이 들어오는 이층집이 좋다고 하니 이번 생일에는 하나 선물해야겠습니다.

 

 

초콜릿 토끼와 빨간지붕 이층집, 불이 들어오는 이층집을 합치거나 라즈베리 하우스 1층집에 이층집을 올려 3층집을 만들기도 하고 확장이 되니까 뭔가 더 화려하고 웅장한 느낌이라 좋기는 한데 가격이 있기에 하나씩 사서 모으려면 비록 돈은 좀 들겠지만 꽤나 매력적인 장난감임은 확실해 보입니다.

 

 

실바니안 패밀리에 빠진 어른들도 제법 많다고 하는데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내 취향대로 꾸밀 수 있으니까 예쁘게 꾸며서 투명 박스에 담으면 전시도 되고 인테리어 소품도 되고 소장 가치는 꽤 높지 않을까 싶네요. 

 

 

초콜릿 토끼 가족 스페셜은 실바니안 11마리 96,000원이고 4마리 세트는 26,400원이던데 여러 동물 캐릭터들 중에서 토끼가 확실이 예쁘긴 하더라고요.

 

 

실바니안 불이 들어오는 이층집 기프트 세트 가격은 127,800원으로 온라인보다 확실히 저렴한 가격인데 2월 딸아이 생일선물은 이것으로 미리 정했기에 고민할 필요가 없어서 좋기는 하지만 가격의 압박이 느껴지기는 하네요.

 

 

요즘 우리 딸내미 이렇게 하나씩 실바니안 패밀리 모으고 있는데요. 이 작은 인형이 뭐가 그렇게 좋은지 꼬물꼬물 잘 가지고 놀더라고요. 이층집부터 장만하자고 했더니 인형이 더 좋다면서 실바니안만 모으더니 이제는 제법 만족하는지 생일날 이층집 선물 받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초콜릿 토끼를 비롯해 강아지, 고양이, 다람쥐, 캥거루와 어른, 아이 사이즈도 다르고 암튼 소품도 바꿔 주고 옷도 갈아 입히고 잘 가지고 놀더라고요. 학교도 방학이고 밖에 나가서 맘 편하게 놀지도 못하는데 요즘 이 실바니안 패밀리 덕분에 집에서 잘 놀고 있습니다.

 

와이프 하는 말이 이럴 줄 알았으면 그냥 구체 관절인형 하나 사주는 건데 오히려 돈이 더 많이 들겠다고 하지만 9세 여아 감성 자극하는 인형 찾았으니 생일이나 기념일마다 종류별로 하나씩 선물해 주려고요. 그런데 또 언제 싫증 낼지 모르니까 가격 비싸다고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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