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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의기록/모든리뷰

배스킨라빈스 케이크 먹고 캠핑 에어매트 월리 폴딩카트 장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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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길고 지루하고 피곤했던 2020년 마지막 날인 어제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서 기프티콘도 사용할 겸 동네 배스킨라빈스 매장에 밤 10시가 넘어 들렸는데요. 크리스마스에는 생크림 케이크에 마지막 날에는 아이스크림 케이크에 덕분에 입도 즐겁고 분위기도 나고 기분 좋은 연말입니다.

 

 

늦은 시간임에도 저희처럼 배스킨라빈스 케이크와 함께 새해를 맞이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조금 기다려야 했는데요. 매장 안에는 프로모션 행사 상품인지 월리가 새겨진 빨강색 에어매트와 파랑색 폴딩카트가 전시되어 있더라고요.

 

이런 프로모션 제품들 가격도 저렴하고 퀄리티도 좋고 은근 유용한 물건들이 많던데 요즘이 이 행사기간이었나 봅니다. 12월 9일부터 소진 시까지라고 하는데 시작한 지가 꽤 지났음에도 아직까지 물건들이 있으니 다행이다 싶더군요.

 

 

어른인 저도 이런 물건들 좋아하고 우리 아이들은 더 좋아하기에 케이크도 케이크지만 이 캠핑 에어매트, 월리 폴딩카트가 탐이 났는데요. 특히 우리 딸내미가 정말 좋아하겠다 싶기에 빨리 사서 가져다주고 싶었는데 두 개 다 사려니까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고 해서 고심 끝에 윌리가 새겨진 캠핑 에어매트를 선택했습니다.

 

 

매장에서 패밀리(22,000원) 이상 구매 시 월리 자동충전식 에어매트를 7,900원에 판매를 하는 형식인데 지금은 정확하게 얼마를 구매해야 할인을 받아 살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 같은 경우는 25,000원짜리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사고 5,900원에 에어매트를 구매할 수 있었는데 해피앱을 보여주면 2천 원인가 더 할인이 되는 듯하더라고요.

 

 

월리 폴딩카트의 경우는 사전예약으로 블루 색상 M사이즈 2,900원, 레드 색상 L사이즈 3,900원에 살 수 있다고 하던데 아직 수량이 남은 듯하니 아이스크림 패밀리나 하프갤런 하나 사고 받아올까 생각 중입니다.

 

솔직히 캠핑 에어매트보다 요 파란 월리 폴딩카트가 더 눈에 들어왔는데 요게 튼튼하고 접히고 잘 굴러다니는 등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월리 스티커도 붙이고 말이죠.

 

 

배스킨라빈스31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언제 봐도 예쁘고 먹음직스럽고 그냥 보고만 있어도 즐거운 기분이 드는데요. 저는 쿼터, 패밀리, 하프갤런 사이즈로 먹는 것보다 이렇게 케이크로 먹는 게 기념일인 듯한 기분이 나서 그런가 더 좋더라고요.

 

선물 받은 기프티콘을 보니까 달콤 퐁퐁 플라워 케이크던데 마침 하나가 남았길래 더 큰 사이즈로 주문하려다 그냥 요걸로 샀는데 사이즈도 적당하고 구성도 괜찮고 우리 가족이 먹기에 딱 적당하더군요.

 

 

파리바게뜨 케이크건케이크 건 배스킨라빈스 케이크 건 언제나 케익 사서 집으로 갈 때는 뭔가 즐거운 날인 듯해서 기분이 좋은데요. 이번에는 월리 캠핑 에어매트까지 들고 가니 딸아이 좋아할 생각에 더 즐겁더라고요.

 

 

12월 31일 밤 11시가 다 된 시간 이제 1시간만 있으면 2021년 새해인데요. 누구의 생일도 아니지만 초를 꽂아 기분도 내고 달달한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먹으니까 입도 즐겁고 기분도 좋고 이렇게 우리 집의 2020년은 이렇게 마무리되었습니다.

 

달콤 퐁퐁 플라워 구성을 보니까 쿠키앤크림, 체리쥬빌레, 엄마는외계인, 블루베리치즈케이크, 이상한나라의솜사탕, 레인보우샤베트, 민트초콜릿칩, 바나나, 민트, 체리로 구성되었더라고요.

 

 

역시나 우리 딸아이 케익보다는 월리 캠핑 에어매트에 관심을 보이고 자동으로 공기가 들어가 충전이 되니까 신기해하던데 빵빵하게 충전되는 시간은 5분 이상 걸리는 듯하더군요.

 

 

두께는 4cm 정도 되지 않을까 싶고 쫀쫀한 탄력성에 표면은 매끄럽고 이 정도면 캠핑이나 야외 나들이 갈 때 깔고 앉거나 누워도 좋지 않을까 싶던데 생각보다 튼튼하고 퀄리티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긴 면 사이드에 단추가 있는 걸로 보아 여러 개 연결해서 넓게 사용할 수도 있는 듯하니 더 구입해서 붙여서 사용해도 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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