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외도 보타니아 가는법 찐후기(해금강 유람선 실시간 예약 입장료 시간)

최근에 다녀왔던 거제도 여행 찐후기 작성하는 요즘 오늘은 가장 인상 깊었던 거제 외도 보타니아 가는법에 대한 내용 적어볼까 하는데요. 해금강 유람선 선착장 추천 이유와 실시간 예약 페이지, 입장료, 시간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거제 외도 보타니아 해금강 유람선

 

거제도 가족여행 계획하면서 가장 보고 싶은 곳이 예쁘다고 소문이 자자한 외도 보타니아였기에 다른 명소는 몰라도 이곳은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요.

 

목요일, 금요일 평일 2박 일정으로 거제 여행 일정을 잡았고 외도 보타니아 및 해금강 유람선 관광은 둘째 날 바람의 언덕,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방문 일정 중 메인이었습니다.

 

거제 벨버디어 수영장 할인 스위트 오션뷰 호텔형 객실 예약 2박3일 후기

 

 

숙소는 거제 벨버디어였고 외도 보타니아 가는법 알아보니까 벨버디어 리조트와 가까운 장승포 선착장도 있었으나 드라이브도 하고 거제도 구경 좀 하고 싶어 1시간 거리에 위치한 해금강 유람선 선착장을 이용하게 되었는데요.

 

장승포, 지세포, 구조라, 도장포, 해금강 등 외보 보타니아 가는법이 6군데 선착장인가 있었고 여러 후기들을 보니까 어떤 곳에서 실시간 예약을 하고 출발해도 유람선 가격 및 외도 보타니아 입장료, 관광 시간 등은 거의 비슷하더라고요.

 

 

해금강 유람선 실시간 예약 및 가격

 

주말이 아닌 금요일 이용이라 해금강 유람선 선착장 매표소에서 현장 구매를 할까 하다가 혹시나 싶어 다음의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예약을 할 수 있었는데요.

 

 

좌석 여유분이 많이 있겠다 싶어 접속했다가 오히려 자리가 없어 깜짝 놀라 급하게 예약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 해금강 유람선 웬만하면 실시간 예약을 통해 진행하시면 좋고 외도 보타니아 입장권의 경우에는 유람선 선착장 매표소에 바로 구매할 수 있으니 일단 승선권 예매를 통해 유람선 좌석 먼저 확보하시는 게 좋습니다.

 

 

우리 4인 가족은 5월 31일 금요일에 이용을 했고 해금강 유람선 승선권 가격은 대인 2명, 청소년 1명, 소인 1명 해서 69,000원이었는데요.

 

해금강 유람선 외도상륙포함 2시간 50분 코스 평일, 주말, 대인, 청소년 소인 승선권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고 외도 보타니아 입장권은 현장 유람선 매표소에서 바로 발권이 가능한데 입장료는 어른 11,000원, 군경/중/고등학생 8,000원, 어린이(25개월 이상) 5,000원으로 4인 우리 가족의 외도 보타니아 입장료 총 가격은 35,000원 나오더라고요.

 

 

해금강 유람선 선착장 추천 이유, 배시간

 

 

아마도 거제 최고의 명소가 외도 보타니아가 아닌가 싶고 가는법은 앞서 말씀드렸던 6곳의 선착장을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그중에서도 제가 해금강 유람선 선착장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배 정원이 98명으로 작은 배라 해금강 십자동굴, 약수동굴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 배이기 때문입니다.

 

 

타 선착장 유람선들은 크기가 크기 때문에 십자동굴 입구에서 내부를 바라봐야 하지만 해금강 유람선의 경우 십자동굴, 약수동굴 내부로 전진으로 들어갔다 후진으로 나오는 것이 가능하며 동굴 내부 벽도 만져보고 위에서 떨어지는 약수도 보는 등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주변 명소인 바람의 언덕,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와도 거리가 가까워서 저희는 다 가보았습니다.

 

우리 가족이 이용했던 배시간은 금요일 낮 1시 30분 배였고 해금강 유람선 선착장 주차장에 30분 정도 일찍 도착해서 승선신고서도 작성하고 외도 보타니아 입장료 확인 후 발권을 했는데요.

 

 

참고로 주차장의 경우 꽤 넓고 무료이며 바로 근처에 유람선 매표소 건물이 있고 승선신고서 작성 시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한지 와이프 직원분의 도움을 받아 핸드폰으로 온라인 발급을 받았던 기억이 나는데 주민등록등본 미리 준비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해금강 선상 관광 및 외도 보타니아 관광 2시간 50분 코스이고 4인 가족이 이용하려면 약 11만 원 정도 나오는데요.

 

주말과 평일 유람선 이용 시간 및 횟수가 다르기 때문에 실시간 예약하기 전 또는 현장에서 승선권 구매하기 전 홈페이지에서 유람선 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금요일 낮 1시 30분 유람선을 이용했고 이 유람선의 이 날의 마지막 외도 보타니아 상륙 유람선이었는데요.

 

 

생각보다 해금강 유람선 선착장에서 외도 보타니아 들어가는 배가 하루에 몇 번 없으니 참고하셔야 하고 외도 보타니아 경사로가 급하고 더위에 취약하기 때문에 낮시간보다는 오전 시간 방문이 좋을 듯합니다.

 

 

외도 보타니아 관람 코스 

 

해금강 유람선 선착장에서 출발해 해금강 관람 후 외도 보타니아 선착장에 도착하니 약 30분 정도가 지났는데요.

 

 

외도 보타니아에는 여러 선착장의 배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본인이 이용했던 배와 출항 시간을 확인 후 관람하셔야 하는데 보통 상행선 코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외도 보타니아 한 바퀴 돈다는 느낌으로 함께 배를 이용한 방문객들과 같은 동선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거제 외도 보타니아 상행선 코스는 정문, 분수대 삼거리, 선인장 가든, 비너스 가든, 리하우스, 플라워 가든, 뱀부 가든, 파노라마 전망대, 카페 오 아름다운이 있고 하행선 코스로는 조각공원, 에덴가든 교회, 사랑의 언덕, 천국의 계단, 코카스 가든, 기념품샵, 물의정원, 바다전망대, 메모리얼 갤러리, 소망의 등대, 선착장이 있는데요.

 

 

가장 유명한 이 정원 이름이 비너스 가든으로 넓은 평지라 반가웠고 경치도 좋고 어떻게 이렇게 예쁘게 꾸몄나 신기하기까지 하더라고요.

 

 

경사로를 따라 올라왔기에 힘도 들고 날씨도 더우니까 쉬엄쉬엄 돌아보시는 게 좋은데요.

 

리하우스 스낵코너에 핫도그, 오징어 먹물 피자빵, 커피, 음료 메뉴가 있으니까 이곳에서 잠시 쉬고 둘러보셔도 좋을 듯하고 조금만 더 가면 카페가 있으니까 그곳을 이용하셔도 좋겠습니다.

 

 

비너스 가든, 플라워 가든, 뱀부 가든을 지나면 탁 트인 전망의 파노라마 전망대가 나오는데 시원한 푸른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근처에 있는 카페 오 아름다운 또한 오션뷰가 끝내주는 외도 보타니아의 전망대 카페라 이곳에서 커피 마시면서 잠시 쉬어도 좋은데요.

 

 

아메리카노도 맛있고 레몬에이드도 맛있던데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더 맛있게 느껴졌고 카페 내부가 시원하고 경치가 좋으니까 솔직히 나가기가 싫더라고요.

 

 

카페를 나서면 동심의 언덕과 조각공원을 지나 작은 에덴가든 교회를 볼 수 있는데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주황색 지붕이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사랑의 언덕을 지나 천국의 계단을 내려오면 기념품샵과 물의 정원이 나오는데 아기자기한 외도 관련 기념품들이 많기에 구경하시면 좋을 듯하고 바다전망대, 메모리얼 갤러리를 지나 선착장으로 이동하는 코스더라고요.

 

 

낮 1시 55분 정도에 외도 보타니아에 도착해서 관광 후 다시 유람선에 타니까 3시 53분으로 딱 2시간 정도가 걸렸는데요.

 

외도 보타니아 정말이지 너무나 예쁘고 잘 가꾸어진 섬이라 이번에 방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라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해금강 유람선 선착장으로 돌아가는 길 도장포 유람선도 보이고 해금강이 보이고 배가 생각보다 빠른 속도라 금세 선착장에 도착하는데요.

 

도착 후 우리 가족은 바로 근처에 있는 바람의 언덕도 가보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있는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도 타고 윤슬도 보았는데 거제도 정말 예쁜 섬이더라고요.

 

지금까지 거제 외도 보타니아 가는법 찐후기 및 해금강 유람선 실시간 예약, 입장료, 시간 등에 대해 적어보았는데요.

 

거제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중 해금강 및 외도 보타니아 관광하실 분들은 해금강 유람선 선착장 이용하셔도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