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뵈요 봬요 맞춤법 검사기 추천

우리가 글을 쓰다 보면 이 맞춤법이 맞나? 싶을 때가 있고 시간을 들여서 찾아봐야 하는 번거로움도 은근 많은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다음에는 같은 단어를 헷갈리지 않으려고 기억해 두지만 역시나 똑같은 단어 맞춤법이 헷갈려서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합니다. 

 

오늘은 헷갈리거나 틀리기 쉬운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봬요, 뵈요 맞춤법에 대해서 알아볼 텐데요. 쓸만한 맞춤법 검사기는 뭐가 있는지도 아래에서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봽겠습니다 VS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뵙겠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단어나 문장 중에 맞춤법이 유독 어렵게 느껴지거나 헷갈리는 단어들이 존재하는데요. 문제는 이상하게도 한 번 틀린 단어들은 다음에도 똑같이 틀린다는 게 함정입니다.

 

그중에서도 봽겠습니다, 뵙겠습니다 두 단어가 은근히 틀리기 쉽고 맞춤법 검사기를 돌려보게 되는데요. 과연 봽겠습니다 VS 뵙겠습니다 정답은 뭘까요?

 

뵙겠습니다

정답은 바로 뵙겠습니다인데요. 예를 들어 퇴근할 때 직장 상사나 동료들에게 "내일 뵙겠습니다"가 맞는 표현이라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말로 하면 굳이 뵙겠습니다, 봽겠습니다 차이를 못 느끼는데 그래도 이번 기회에 '뵙겠습니다'가 맞춤법상 맞는 표기이고 '봽겠습니다'는 틀린 표기라는 것 꼭 기억해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웃어른을 대하여 보다"라는 동사는 '뵙다'이고 '봽다'는 '뵙다'의 잘못된 표기인데요. 뵙다의 어간에 어미 '겠'과 '습니다'가 결합하면 '뵙겠습니다'가 됩니다.

 

 

뵈요 VS 봬요

봬요

그리고 역시나 헷갈리는 맞춤법으로 '뵈요', '봬요'가 있는데요. 맞는 표기는 바로 '봬요'입니다. 여기서 봬요는 바로 '뵈어요'의 줄임말인데요. 예를 들면 내일 5시에 뵈어요~를 내일 5시에 봬요~라고 줄인 표기라 할 수 있습니다.

 

만났다 헤어질 때 '다음에 뵈요'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이 말은 '다음에 봬요'라고 쓰는 게 올바른 표현이며 '뵈다'는 '보이다'의 줄임말입니다.

 

그래서 정답은 '다음에 봬요' 혹은 '내일 봬요',,, 입니다. 그리고 내가 쓴 글 맞춤법이 맞는지 확인하는 검사기도 있는데요. 아래의 사이트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맞춤법 검사기 추천

다음은 맞춤법 검사기 추천인데요. 저같이 네이버, 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는 분들이나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리포트를 작성하는 대학생 등 문서작업과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들은 맞춤법이 굉장히 중요하기에 평소에 맞춤법 검사기 몇 개 정도는 알아두시는 게 좋습니다.

 

흔히 사용하는 맞춤법 검사기로 국립국어원 맞춤법 검사기,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 잡코리아 맞춤법 검사기가 있는데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국립국어원 맞춤법 검사기≫

http://164.125.7.61/speller/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

 

≪잡코리아 맞춤법 검사기≫

https://www.jobkorea.co.kr/service/user/tool/spellcheck

맞춤법 검사

 

 

위의 맞춤법 검사기 말고도 맞춤법 앱들이 다수 있는데요. 매일 몇 개의 맞춤법 퀴즈를 풀어보는 것도 헷갈리는 맞춤법에 대해 잘 알게 되고 공부가 될 듯하니 핸드폰에 맞춤법 앱 한두 개 정도 깔아 놓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이상 뵙겠습니다 VS 봽겠습니다, 뵈요 VS 봬요 어떤 표기가 맞는 것인지, 맞춤법 검사기는 어떤 것이 있는지 간단하게 추천해 보았는데요. 이외에도 헷갈리는 단어나 문장들이 정말 많은데 맞춤법도 어렵고 띄어쓰기도 힘들고 암튼 우리 국어 은근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