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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의기록/넷플릭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등장인물 여자 출연진 정호연 김주령 이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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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맞아 정말 오랜만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봤는데요. 많은 등장인물 중에서 눈에 띄는 여자 출연진 강새벽 역의 정호연, 한미녀 역의 김주령, 지영 역의 이유미 배우가 인상적이었는데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오징어게임 등장인물 

여자 출연진 정호연, 김주령, 이유미 

오징어게임여자출연진
오징어게임 여배우

긴 연휴 기간 큰맘 먹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정주행 했는데요. 소재 자체의 신선함과 등장인물들의 열연, 형형색색의 게임장 세트 때문인지 어둡고 우울한 설정들과 잔인한 장면들이 많았지만 그럭저럭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잘 만든 드라마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여운도 남고 시즌2에 대한 기대감도 있고 말이죠.

 

오징어게임 벌써 국내외적으로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고 화제성도 높으며 현재 글로벌 넷플릭스 순위 2위의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를 포함 여러 나라에서 차트 1위에 오르고 있기에 1위 탈환 또한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되고 스포를 하고 싶지는 않지만 등장인물 중 정호연, 김주령, 이유미 여자 출연진 얘기를 하다 보면 약간의 내용이 언급될 수 있으니 감안하시고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넷플릭스오리지널오징어게임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오징어게임 대다수의 등장인물을 보면 이정재, 박해수 주인공을 비롯한 많은 배우들이 남자이고 여자 출연진은 상대적으로 적게 나오는데요. 456억 원의 상금을 놓고 펼쳐지는 치열한 생존 싸움이 주된 내용이기에 여자와 노인들은 어쩔 수 없는 약자이자 생존할 확률은 0에 가깝습니다.

 

경제적으로 벼랑 끝에 몰린 참가자들이고 누구의 강요도 없이 상금을 타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사람들인 만큼 저마다의 우울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고 이 세 명의 여자 출연진들 또한 돈이 절실한데요. 과연 남자들 틈바구니 속에서 상금을 쟁취할 수 있을지 그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주요 출연진은 아래와 같은데요.

 

 

오징어게임 출연진

오징어게임등장인물
등장인물

456명의 전체 참가자 중 여자의 비중은 적고 그중에서 눈에 띄는 여성 등장인물은 강새벽 역의 정호연, 한미녀 역의 김주령, 지영 역의 이유미 배우인데요. 참고로 다른 주요 등장인물을 살펴보면 성기훈(이정재), 조상우(박해수), 오일남(오영수), 황준호(위하준), 장덕수(허성태), 알리(아누팜트리파티) 프론트맨(이병헌), 딱지맨(공유) 등이 있습니다.

 

압도적으로 많은 남자 출연진들 중에서도 이 세 명의 여배우들이 빛나지 않았나 싶은데요. 정주행 후 기억이 선명한 걸로 보아 비중에 비해 꽤나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고 극의 흐름에 있어 감초 같은 역할을 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비중으로 따지면 강새벽 역의 정호연 배우가 여주인공의 느낌이고 한미녀 역의 김주령 배우 또한 못지않은 비중과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로 호연을 펼쳤는데요. 지영 역의 이유미 배우는 이 두 등장인물에 비해 역할은 작지만 쿨내 진동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기에 내내 떠오르더라고요.

오징어게임 마지막 회인 9회까지 보고 난 후 작품 자체에 대한 여운이 남았기에 가장 먼저 이 세 명의 여자 출연진들이 어떤 배우이며 프로필이 어떤지 궁금해서 잠시 알아보았는데요. 드라마나 영화 자주 보지는 않지만 출연작들과 활동 모습들을 보니까 이름만 기억하지 못했을 뿐 어디선가 본 듯한 얼굴들이었고 이제야 좀 명확해 지는 듯합니다.

 

 

등장인물 강새벽 역 정호연

오징어게임정호연
정호연

오징어게임 속 등장인물 강새벽은 극 초반 주인공인 이정재의 주머니 속 돈을 슬쩍한 안 좋은 기억으로 엮인 인물인데요. 새터민이자 보육원에 10살짜리 남동생이 있고 어머니는 북에 다시 끌려간 설정으로 그녀의 꿈은 돈을 벌어 가족과 함께 사는 것입니다.

 

참가자들 중 가장 악질인 장덕수(허성태)와 얽힌 인물로 그녀의 눈에는 항상 독기가 이글거리는데요. 여자 출연진 중 가장 전투력이 높아 보이기에 가장 마지막까지 생존할 듯했는데 역시나 마지막 단계까지 가는 인물입니다. 지영 역의 이유미 배우와 잠깐이지만 속을 터 놓고 얘기하는 친구 같은 모습과 이정재의 믿을만한 동료로서의 모습도 느끼게 하고요.

 

적은 대사지만 표정과 감정 연기로 그녀의 존재감을 드러내는데요. 처음부터 끝까지 보이시한 느낌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황동혁 감독의 말에 의하면 강새벽 역할의 배우를 찾기 위해 오디션을 거듭하다가 정호연을 발견하고는 이 친구가 보여줄 수 있는 날 것의 얼굴과 감정을 기대하고 캐스팅하게 되었다고 하니 딱 어울리는 캐스팅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도전슈퍼모델정호연
모델 정호연

정호연 배우 오징어 게임 출연하기 전에는 모델로 활동하였고 2011년 올리브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시즌2에 참가했다가 초반에 탈락했지만 다시 도전해 2013년 시즌4에서 공동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고 합니다.

 

 

중간에 탈락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패자부활전을 통해 부활해 최종 3위까지 했으며 이후 뉴욕, 런던, 파리, 밀라노 등 해외 4대 컬렉션에서 활동했다고 하는데요. 샤넬, 루이비통, 펜디, 구찌 등 여러 명품 브랜드의 선택을 받으며 해당 모델로 활약하기도 했습니다.

 

정호연연인이동휘
정호연 이동휘

배우 이동휘와 연인 관계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두 사람은 2015년부터 만났고 당당하게 열애 사실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으며 9살 터울인 그들의 달달한 행보는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그녀의 데뷔작이라고 하며 날 것의 느낌이 가득하고 보이시한 매력의 강새벽을 잘 소화했기에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정호연 배우입니다.

 

 

등장인물 한미녀 역 김주령

오징어게임김주령
김주령

억세지만 귀엽기도 하고 대범하기도 하고 여기에 붙었다 저기에 붙었다 악착같은 모습을 선보이며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한미녀 역을 맡은 배우는 김주령 님인데요.

 

잔머리를 잘 쓰면서 기회를 노리는 모습이 밉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배짱 두둑한 모습도 느껴지고 약간은 코믹 캐릭터라 한미녀 씬에서는 무겁던 장면이 가볍게 전환되기에 분위기 메이커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에게 외면받으며 짝을 구하지 못해 일명 깍두기가 되면서 생존 게임을 거치지 않고 다음 단계로 진출하는 억세게 운 좋은 그녀이기도 했는데요. 적장을 끌어안고 끝을 마감하는 논개의 모습처럼 장렬한 끝맺음을 하는 한미녀 역의 김주령 배우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2000년 개봉한 곽지균 감독의 '청춘'으로 연기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스크린과 연극 무대, TV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동을 해 왔고 오징어게임 황 감독과는 2011년 영화 '도가니'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JTBC 화제의 드라마 'SKY캐슬', TV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TV조선 '구름과바람과비'에서 비록 큰 역할은 아니었지만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이번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으로 많은 호평을 받으며 더 왕성한 활동을 하게 되지 않을까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등장인물 지역 역 이유미

오징어게임이유미
이유미

지영 역의 이유미 배우 극 중 존재감은 그리 크지 않은데요. 4회에서 강새벽이 함께 팀을 하자면서 손을 내밀 때 처음 그녀의 존재를 인지했는데 무표정한고 서늘한 표정의 두 여배우 캐릭터가 살짝 비슷하기도 했지만 지영의 캐릭터가 조금 더 밝고 쿨하게 느껴졌습니다.

 

상금에 연연하지 않는 모습과 이미 구슬치기 게임을 포기한 그녀의 모습이 아직도 머릿속에 생생한데요. 타 참가자들에 비해 불분명한 참가 목적과 속내를 읽을 수 없는 캐릭터였다고 생각되는데 비록 짧은 등장이었지만 무표정하고 똘망똘망한 그녀의 얼굴은 오래 기억될 듯합니다.

 

이유미 배우 이런 약간은 서늘한 모습 때문인지 이전 역할들도 어두운 캐릭터를 소화한 경우가 많았는데요. 그녀의 작품으로는 이환 감독이 연출했던 영화 '박화영', '어른들은 몰라요', '인질'이 있고 2010년 MBC '미래를 보는 소년', KBS2 '땐뽀걸즈',  MBC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드라마에도 출연했습니다.

 

이유미 배우의  일상 사진을 보면 착하고 순해 보이고 설리를 닮았다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12년 차 배우인 만큼 여자 등장인물 중 익숙한 얼굴의 배우가 아니었나 싶은데 1994년생으로 올해 28세인 그녀는 전주 출생으로 키 162cm, 몸무게 42kg이라고 합니다.

 

이번 오징어게임에서 짧지만 강렬했던 시니컬한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역시나 많은 작품에서 왕성한 활동 펼치지 않을까 싶은데요. 선과 악을 넘나드는 오묘한 마스크가 인상적인 그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여배우 3총사

넷플릭스오징어게임여배우
오징어게임 여자 출연진

이상 넷플리스 오징어게임 등장인물 중 여자 출연진 강새벽 역의 정호연, 한미녀 역의 김주령, 지영 역의 이유미 배우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남자 출연진들이 대부분인 작품이었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여배우들이었기에 어떤 분들인지 궁금해서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았습니다.

 

작품을 다 본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런가 아직도 뭔가 여운이 남기도 하는데요. 근래에 본 재미있었던 작품이 아니었나 싶고 이 세 여배우의 빛나는 존재감과 열연이 있었기에 오징어게임 국내외적으로 호평을 받지 않나 싶은데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 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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