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의기록/넷플릭스

검은태양 남궁민 벌크업 등장인물 관계도 출연진 김지은 박하선

반응형

금토 드라마 검은태양 요즘 화제가 되고 있기에 봐야지 하고 있다가 다시보기로 이제야 1회, 2회를 보았는데요. 오랜만에 흥미진진한 작품을 만난 것 같아 기대가 되고 등장인물 관계도 및 남궁민 벌크업, 박하선, 김지은 등 출연진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검은태양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및 주요 출연진

검은태양 출연진
검은태양 출연진

제가 처음 드라마 검은태양의 존재를 알게 된 건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20~30분 정도의 영상이 올라왔길래 호기심에 보았는데요. 머리가 길고 이글거리는 눈에 흡사 야수의 모습처럼 느껴졌던 남궁민의 썸네일이 인상적이었기에 나도 모르게 보게 되었습니다.

 

묵직하고 남성적인 드라마다 싶었고 시종일관 긴장감도 느껴지면서 눈을 뗄 수 없었기에 하이라이트 영상 참 재미있게 보았는데 처음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가 나온 줄 알고 봐야겠다 싶더라고요.

 

하지만 알고 보니까 넷플릭스 드라마도 아니고 OCN 드라마도 아니고 공중파인 MBC 드라마라는 점에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마치 영화 범죄도시와 같은 수위 높은 장르물을 밤 10시 금토 드라마로 편성했다니 드라마 왕국 MBC 작정하고 시청률 좀 올리려 남궁민 캐스팅에 150억 원을 들여 호기심 자극할만한 소재로 드라마를 제작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검은태양 12부작 MBC 금토 드라마

검은태양 남궁민

검은태양 1회, 2회를 본 이상 정주행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몇 부작인가 싶어서 확인해보았더니 12부작 드라마던데 보통 16부작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들면서 짧고 굵게 만들었구나 싶은 생각에 오히려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 면에서는 괜찮겠다는 생각도 들고 암튼 검은태양 MBC 웰메이드 드라마로 남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1회, 2회 방송을 이제서야 보았기에 오늘 밤 방송되는 3회분에 대한 기대치가 큰 상황인데요. 마치 영화 범죄도시를 보는 듯한 기분도 들고 지금까지는 다른 등장인물보다는 주인공 남궁민에게 초점이 맞추어졌기에 다른 출연진 박하선, 김지은 배우의 역할 및 활약은 미미하게 느껴지는데 3회분부터는 그녀들의 비중도 커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남궁민 벌크업

남궁민 벌크업

벌크업된 남궁민의 피지컬 또한 많은 화제가 되었는데요.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장면이 잠깐 나오는데 남궁민 몸이 이렇게 좋았나 싶기도 하고 드라마를 위해서 몸을 만드느라 고생 좀 했겠다 싶더라고요.

 

남궁민 하면 다부지고 적당하게 보기 좋은 몸이 떠오르는데 검은태양 1회에서 상의를 벗은 벌크업된 몸에 헝클어진 머리에 희번덕이는 눈에 야성미 철철 넘치는 모습은 당분간 계속 생각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꾸 영화 범죄도시를 언급하는데요. 장첸과 같은 말투를 쓰는 중국인들이 대거 나와서 분위기가 비슷한 점도 있고 이들을 상대하는 마동석의 피지컬과 남궁민의 벌크업된 몸이 겹쳐져서 연상되는데 체격이 좋아 보이니까 확실히 상대를 압도하는 느낌은 배가 되더라고요.

 

벌크업이란 보디빌딩 용어로 근육량을 키우기 위해 강도 높은 운동을 병행하고 식사량을 늘려 체격을 키우는 것을 말하는데요. 남궁민 배우 검은태양 출연을 앞두고 64kg에서 78kg으로 14kg을 늘렸다고 하는데 이번 드라마처럼 몸을 키워본 적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검은태양 등장인물 관계도 출연진

아직 1, 2회가 방송되었고 드라마 초반부라 등장인물 관계도는 크게 와닿지가 않는데요. 검은태양 대략적인 내용은 국정원 최고 요원인 남궁민(한지혁)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의 존재를 밝혀내면서 조직의 이면에 존재하고 있던 거대한 권력이자 괴물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지금까지의 출연진으로 봐서는 한지혁의 파트너인 유제이(김지은), 현장지원팀 요원인 차민철, 구효은을 제외하고는 모든 출연진들이 의심의 대상이 아닌가 싶은데요. 아무도 믿지 말라고 했으니 이들도 믿으면 안 될 듯합니다.

 

등장인물 관계도를 보면 국정원 원장인 방영찬(김병기) 해외파트 도진숙(장영남) 2차장, 강필호(김종태) 해외정보국 국장, 하동균(김도현) 범죄정보통합센터 1팀장이 있고 이와 대립 관계인 국내파트 이인환(이경영) 1차장, 정용태(김민상) 안보수사국 국장, 서수연(박하선) 범죄정보통합센터 4팀장으로 구분됩니다.

 

모든 등장인물이 의심의 대상이기에 한지혁(남궁민) 입장에서는 국내파트, 해외파트 국정원 직원들과 대립관계라 볼 수 있는데요. 한지혁을 데려온 인물이자 가깝게 보이는 해외파트 강필호 국장마저 의심의 가는 인물이기에 한마디로 검은태양은 한지혁의 배신자 찾기가 주된 줄거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모두를 의심하라

 

mbc  드라마 검은태양 1회, 2회에 나왔던 주인공 한지혁(남궁민)의 대사인데요.

 

대답해봐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고,,,

 

국장님 말씀대로 하고 나면 1년 전 그 사건 제가 조사하게 해 주십쇼.

 

내가 하는 말 잘 들어 기회는 단 한번뿐이니까 우리 조직 내부에 쥐새끼가 있어 난 그 배신자를 찾기 위해 내 기억을 스스로 지운거야,,,

 

지금 니가 처해 있을 상황들 그 뒤에 배신자가 숨어있어 넌 그 배신자를 반드시 찾아내야만 해 내가 지금까지 알아낸 전부를 설명하지 않은 이유는 쓸데없는 선입견이 본질을 흐리게 할 수도 있으니까 오히려 배신자를 찾는데 방해가 될지도 몰라,,,

 

지금 니가 반드시 알아야 할 거는 끝내 찾지 못한 마지막 퍼즐 조각이 있었다는 거야 그림 전체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조각이 필요해,,,

 

명심해 의심하는 게 곧 생존이야 지금부터 다가오는 모든 일들의 몸짓 하나 말 한마디 내뱉는 손길까지 모두 다 의심해야 돼,,,

 

모든 걸 맨 앞으로 되돌려서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봐 꼭 필요한 상황이 오게 되면 그땐 내가 다시 찾아갈 거야 반드시,,,

 

 

이 대사들에서 볼 수 있듯이 극 초반부인 현재 진행되고 있는 중국 조직과의 결투 장면과 대립적인 요소들보다는 앞으로 하나둘씩 드러나게 될 조직의 배신자를 찾는 과정에서 극도의 몰입감과 긴장감을 유발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정말 오랜만에  아무 생각 없이 빠져들만한 드라마가 나온 듯해서 개인적으로 즐겁기만 합니다.

 

 

 

여자 출연진 서수연(박하선)

서수연 역을 맡은 박하선 배우 아직까지는 별다른 비중이 없었기에 과연 입사 동기이자 동료인 한지혁과 대립관계인지 그저 미워하는 대상인지는 확실히 알 수 없는데요. 항상 독단적으로 행동하는 한지혁으로 인해 동료들이 목숨을 잃거나 위험에 처했다고 믿고 있는 인물이기에 증오의 대상인 한지혁과 어떤 갈등을 유발할지 지켜보는 재미 쏠쏠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품에 어울리지 않는 스모키 한 화장과 똑단발머리, 연기력, 말투 등 안 좋게 보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이제 극 초반부인 만큼 선입견 없이 지켜보는 것도 극에 몰입하는데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자 출연진 유제이(김지은)

한지혁의 새로운 파트너인 서수연(김지연)은 사람에 대해서 밝고 따뜻한 시선을 가지고 있는 인물인데요. 카이스트에서 물리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으며 어린 시절부터 수학과 바이올린 등 모든 분야에서 특출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지만 다른 사람들이 본인이 가진 재능을 경계한다는 것을 알고부터는 자신의 비범함을 드러내지 않고 적당히 어리숙하고 평범한 모습으로 지내고 있는 인물입니다.

 

한지혁이 지금은 관심을 주지 않고 무시하지만 앞으로 큰 조력자가 아닐까 싶은데요. 아무도 믿지 말라는 대사에서 알 수 있듯이 아직까지는 더 지켜봐야 할 인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김지은 배우 잘 모르기 때문에 신선한 마스크라고 느꼈는데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29세이고 2016년 맥심 모카골드, 박카스 CF 모델로 데뷔했습니다. 작품으로는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타인은 지옥이다 영화로는 마약왕, 롱 리브 더 킹, 강남 1970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MBC 창사 60주년 특집 드라마 검은태양 등장인물 관계도 및 출연진 박하선, 김지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남궁민 배우 벌크업한 몸과 특유의 연기력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지금까지 공중파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수위 높은 장면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기에 아이들이 보기에는 좋지 않다는 점 말씀드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장르물 느낌의 묵직한 드라마 좋아하는데 긴장감과 몰입도가 뛰어나기에 마지막 12회까지 본방사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