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판사 등장인물 지성 진영 김민정 박규영 출연진 관계도 정리

지난주 토요일 tvN 드라마 악마판사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는데요. 어떻게 재미있게 보셨나요? 1, 2회를 보고 저는 개인적으로 주인공 지성, 진영의 남남케미가 기대가 되던데 그럼 등장인물 및 출연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tvN 드라마 악마판사 등장인물

출연진 지성 진영 김민정 박규영 관계도

악마판사

요즘 드라마 거의 본 적이 없었는데 시간이 좀 여유로워진 관계로 볼만한 드라마가 없을까 검색하다가 마침 새롭게 시작한 tvN 토일드라마가 눈에 띄길래 티빙 드라마 다시보기로 1회, 2회 방송분을 보았는데요.

 

먼저 극의 상황 설정이 현재의 코로나 바이러스 시대와 일치하기에 작가가 의도적으로 이런 배경을 설정지 않았나 싶었지만 그래도 비슷한 분위기 때문인지 일단 호기심을 유발하는 데는 성공한 듯합니다.

 

개인적으로 법정드라마 좋아하고 주연 배우 지성 또한 좋아하기에 선택했는데 넷플릭스 10부작 드라마인 스위트홈에서 윤지수 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박규영 배우 또한 출연하길래 나름 출연진 조합이 마음에 들어서 조금 더 기대되는 마음으로 시청하지 않았나 싶어요.

 

이제 1 ,2회 방송되었기에 인물관계도와 큰 줄거리는 아직 파악이 안 되었지만 대충의 흐름과 이야기 전개는 조금 감이 잡히는데요. 드라마 배경과 설정이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이라 그런가 뭔가 좀 판타지적인 요소와 과한 설정이 다분히 포함되었기에 몰입하는데 있어서 살짝 방해가 되기는 하지만 국민참여재판이라는 나름의 참신한 소재와 등장인물들의 호연으로 재미있게 시청하지 않았나 싶은데 앞으로 3회, 4회 등 본방사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해서 후기들을 찾아보았는데요. 저처럼 재미있게 보신 분들도 많으시고 생각보다 긴장감 부족 및 개연성이 떨어져 현실적이지 않다는 의견들도 다수 있었는데 출연진 중 김민정 배우의 비슷비슷한 배역 및 연기 패턴을 지적하시는 분들도 더러 계시더라고요.

 

그럼 tvN 드라마 악마판사 1회, 2회 시청한 후기 및 관전 포인트, 간단한 줄거리, 인물관계도, 출연진 중 주인공인 지성, 진영, 김민정, 박규영 배우에 대해서 잠시 소개해 보겠습니다.

 

 

 

16부작 드라마 악마판사

인물관계도 및 관전포인트

인물관계도

먼저 드라마의 인물관계도를 알고 보면 한결 이해하기가 수월한데요. 주인공인 강요한(지성), 김가온(진영), 정선아(김민정), 윤수현(박규영)의 주인공 조합이 나름 신선하고 탄탄한 연기력의 조연들 또한 드라마 요소요소에서 열연하고 있기에 빈틈은 크게 느껴지지는 않는 듯합니다.

 

하지만 정통 법정 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극 중의 배경과 설정상 판타지적인 요소가 많기에 현실적인 부분과 공감되는 포인트에서 조금은 낯설게 느끼실 수도 있는데 이런 점들만 감안하고 시청한다면 그래도 꽤나 시원한 사이다 재판을 보실 수 있을 듯해요.

 

 

 

제가 생각하는 악마판사의 관전포인트는 강요한(지성)은 선한 인물인가? 악한 인물인가?, 지성, 김민정, 진영, 박규영의 로맨스보다는 지성, 진영의 남남케미 기대, 법정 드라마다운 시원한 사이다 재판, 악마판사 강요한과 빌런 정선아(김민정)의 팽팽한 대립 구도가 아닐까 싶은데요.

 

16부작 드라마이고 아직 초반이라 본격적인 인물들 간의 갈등은 시작되지 않았지만 출연진 개개인의 성격 정도는 표현되지 않았나 싶고 3회 방송분부터는 등장인물들 서로 간의 이해관계 및 대립구도가 좀 더 촘촘하게 엮이면서 명확한 인물관계도가 드러나지 않을까 싶은데 다음 국민참여재판의 내용은 무엇일지도 궁금합니다.

 

 

등장인물 지성 김민정 진영 박규영 

주인공들

혼란한 시대의 악마판사 강요한은 우리의 영웅일까? 법관의 탈을 쓴 악마일까?라는 물음이 2회까지 드라마를 보는 동안 내내 의문스러웠는데요. 확실한 선과악보다는 그 어는 지점에서 타협하고 있다는 캐릭터의 모습이기에 오히려 극의 흥미를 이끄는 요소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강요한의 초등학교 시절 같은 반 아이들의 심리를 이용해 본인이 원하는 상황이 펼쳐지는 장면을 보고 흐뭇해하는 모습과 국민참여재판에서 대중들의 심리를 이용해 재판을 진행하며 본인이 원하는 분위기로 흘러가는 모습이 교차되기도 하는데요. 그의 과거 및 신분에 대한 수수께끼 같은 설정과 묘한 성격이 주는 살짝의 긴장감은 뻔하지 않아서 일단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기에 충분하지 않나 싶습니다.

 

또한 지성 배우 매번 작품을 볼 때마다 느끼지만 각 캐릭터를 소화하는 팔색조의 매력에 믿고 보는 배우가 아닐까 싶은데요. 깔끔한 슈트를 차려입고 슈퍼카를 타는 모습이 흡사 007 제임스본드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들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배석 판사 김가온 역을 맡은 진영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외모에서 풍기는 선함과 우직함에 일단 매력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강요한을 끝없이 의심하지만 또한 그를 흠모하는 느낌도 나고 암튼 주인공들이 펼치는 남남케미 또한 앞으로의 악마판사의 관전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주인공 김민정 배우가 맡은 정선아는 조용하지만 뭔가 영리하면서 큰 일을 터뜨릴 것만 같은 빌런의 이미지가 풍기는데요.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겪었기에 삐뚤어진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았나 싶은데 어찌 보면 악마판사 강요한 VS 빌런 정선아의 대립구도가 드라마의 큰 줄기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또 다른 주인공 윤수현 역을 맡은 박규영 배우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에서 인상 깊게 본 배우인데요. 얌전하고 단아한 모습과 강하고 쾌활한 마스크가 동시에 존재하는 마스크인데 이번 악마판사에서는 가온을 짝사랑하는 유일한 친구이자 광역수사대 형사로 분해 열연하고 있고 강요한의 실체를 밝히는 인물이기에 그녀의 활약이 기대가 됩니다.

 

 

그 외 출연진

조연들

그 외 출연진들의 배역을 보면 대통령, 영부인, 법무부 장관, 대기업 총수, 재단 이사장, 대법관, 동료 판사 등 사회 권력자들인데요. 악마판사 강요한이 이들 권력과 맞서고 법정에서 다툴 것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흥미롭고 기대가 됩니다.

 

조연을 맡은 주요 등장인물은 가온의 스승이자 대법관 역의 민정호(안내상), 강요한에 호감을 표하는 동료 판사 오진주(김재경), 여당 차기 대권 후보이자 현 법무부장관 차경희(장영남), 대통령 허중세(백현진), 사회적 책임재단 이사장 서장학(정인겸) 등의 출연진이 드라마를 더욱더 풍성하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궁금한 인물로는 악마판사 인물관계도에 강요한의 조력자로 K가 등장하는데 이기택 배우가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tvn 드라마 악마판사

이상 tvN 드라마 악마판사 1회, 2회를 본 후기 겸 등장인물, 출연진에 대한 내용들로 적어 보았는데요. 법정드라마지만 새롭고 볼거리가 다양한 드라마라 생각되기에 정주행 해도 좋지 않을까 싶은데 다들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2021.04.29 - [K의기록/모든정보] - 티빙 한달무료 이용권 얻기 및 해지 방법 요금제는?

티빙 한달무료 이용권 얻기 및 해지 방법 요금제는?

참고로 저는 본방송을 놓쳤기에 티빙 드라마 다시보기로 1회, 2회 방송을 보았는데요. 한 달 무료 보는 방법은 위와 같으니까 참고하셔도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