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의기록/모든스포츠

유애자 딸 프로골퍼 박시현 아들 남편 사위(이다영 이재영 친분)

반응형

배구여제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 소식 및 여자배구 대표팀 귀국 후 유애자 감독관 인터뷰 논란에 요즘 좀 시끄러웠는데요. 유애자 딸 프로골퍼 박시현, 아들, 남편, 사위 및 흥국생명의 쌍둥이 배구선수 이재영, 이다영 친분 관계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유애자 감독관 가족관계

이재영 이다영 김경희 친분

유애자딸박시현
프로골퍼 박시현

도쿄올림픽에서 김연경을 중심으로 한 여자배구 대표팀이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면서 관심 또한 커졌는데요. 며칠 전 귀국 인터뷰에서 진행을 맡은 유애자 경기감독관의 직설적이고 노골적인 질문과 당황해하는 김연경 선수의 모습이 방송에 노출되면서 많은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김연경인터뷰논란
유애자 김연경 인터뷰

파장이 커지자 대한배구협회 홍보분과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은 유애자 씨는 사퇴를 표명했는데요. 여자배구 대표팀의 노력을 격려하고 팬 여러분께 감사를 표현하는 자리였는데 사려 깊지 못한 무리한 진행으로 심려를 끼쳐드렸기에 깊게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배구대표팀김연경인터뷰
김연경 인터뷰 

배구계 선후배로서 유애자, 김연경 선수 어느 정도의 친분관계는 유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개인의 감정 개입 문제가 아닌 본인이 원하는 답을 요구하는 인터뷰 방식에서 잡음이 생겼는데 유애자 감독관의 성격인지는 몰라도 몰아붙이기식의 노골적인 질문과 그 내용에 많은 분들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유애자 본인 및 딸인 프로골퍼 출신의 박시현 SNS에도 안 좋은 댓글들이 쏟아져 결국에는 비공개로 전환했다고 하는데요.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도 그렇고 유애자 감독관도 그렇고 우리 배구의 자존심이자 레전드인 김연경을 건드리면 안 된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는 또 하나의 해프닝이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유애자 딸, 아들, 남편, 사위

유애자감독관가족사진
유애자 가족사진

유애자 감독관의 가족관계를 살펴보면요. 1988년 대한한공 스튜어드인 남편 박상학 씨와 결혼하였고 그 해 12월 29일 딸 박시현이 출생하였으며 이듬해 아들 박성호가 출생하게 됩니다.

 

88년생으로 34살인 유애자의 딸 박시현은 전직 프로골퍼였는데요. 2007년 KLPGA에 입회하며 프로골프 선수로 데뷔하였고 5년 동안 프로골퍼로 활동한 그녀는 최근 골프 해설 및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의 이력은 아래와 같습니다.

 

 

프로 데뷔 첫해인 2007년에 상금 37위에 올랐고 다음 해인 2008년에 1부 투어에 진출했지만 2010년까지 특별한 성적을 내지는 못했는데요. 2011년 다시 2부 투어로 돌아 간 박시현은 시즌 상금 70위, 2012년 80위로 성적이 오르지 못하면서 정규 투어로 가지 못했습니다. 1부 투어 진입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했지만 결국 하위권으로 밀리면서 뜻을 이루지 못하며 선수 생활을 마감했죠. 당시 함께 활동했던 골프 선수로는 신지애, 서희경, 유소연, 김하늘 등이 있습니다.

 

174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한 시원한 드라이버샷이 박시현의 장기였는데요. 평균 드라이버 거리가 240~250 야드에 이르기도 했습니다. 훤칠한 키와 외모 덕분에 2008년 한국여자프로골프대상 베스트 드레스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고 주요 수상은 2011년 대만에서 열린 타이홍 오픈 공동 3위입니다.

 

박시현의 남편이자 유애자의 사위는 롯데 자이언츠, kt 위즈, 두산 베어스 구단에서 강속구 투수로 이름을 알린 최대성 선수인데요.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17년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유애자의 아들이자 박시현의 동생 박성호 또한 프로골퍼인데요. 192cm, 87kg의 박성호는 407 야드를 넘는 비거리로 아시아 최고 장타자로 성장하며 장타대회에서 우승을 따내기도 했습니다.

 

 

유애자 김경희 딸 이다영, 이재영 친분

유애자-이재영-이다영자매
유애자 이재영 이다영

지난 시즌 흥국생명 경기에서 경기 감독관 유애자 씨가 코트로 내려와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와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이다영의 어깨를 토닥여 주는 모습이 다시금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유애자 감독관은 1988년 서울 올림픽 등 80년대 여자배구 국가대표 센터로 활약하였고 쌍둥이 자매 어머니인 배구선수 김경희 씨와 국가대표 및 한일합섬 배구단에서 동료로 생활하였기에 친분이 두텁습니다. 자연스럽게 김경희의 딸인 이재영, 이다영과도 가까운 사이가 되었고요. 나이는 유애자 씨가 1962년생으로 60세, 김경희 씨가 1966년생으로 56세이니 배구선수 동료이자 언니 동생 사이로 짐작됩니다.

 

 

김연경 박시현

김연경-박시현
김연경 박시현

박시현 양 174cm의 큰 키임에도 과거 192cm 김연경 선수와 함께 찍은 미니미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평소 김연경 선수를 너무나 좋아한다고 했던 사실로 보아 배구선수이자 경기감독관 어머니인 유애자 씨 덕분에 이렇게 김연경 선수와 사진을 함께 찍지 않았나 싶고 이번 인터뷰 논란이 있었지만 유애자, 김연경의 관계는 생각하는 것처럼 안 좋거나 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유애자 감독관 딸 프로골퍼 박시현, 아들 박성호, 남편 박상학, 사위 최대성 및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와의 친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적어보았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