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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의기록/모든스포츠

김연경 연봉 세계랭킹 목걸이 나이 키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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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이 끝나도 여자배구에 대한 여운은 가시지 않는데요. 대표팀 주장 김연경의 존재감이란 정말 세계 누구와 비교해도 압도적이던데 그녀의 연봉, 세계랭킹, 나이, 키 등 프로필과 이번에 화제가 되었던 목걸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구여제 김연경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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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여제김연경
김연경

얼마 전에 끝난 도쿄올림픽 비록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평소에 접하지 못하던 종목의 선수들이 깊은 감동을 주기도 했고 양궁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기도 했으며 대한민국 최고 인기 스포츠인 축구, 야구의 부진한 모습을 보면서 많은 분들이 답답해하기도 했는데요. 아무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종목은 김연경을 주축으로 원팀이 되어 멋진 승부를 펼친 여자배구가 아닌가 싶습니다.

 

왜 그녀가 배구여제이며 연봉 퀸인지, 올타임 세계랭킹 1위인지 다시금 확인하는 올림픽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미국, 브리질, 세르비아 등 강력한 파워와 높이를 앞세운 나라들의 선수들이 파워는 좋지만 딱 자기 포지션에만 충실할 뿐 김연경과 같이 모든 부분에 있어서 잘하는 것은 아니기에 비록 공격에 있어서 화려하게 보이지 않는 그녀지만 전 포지션을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는 배구선수는 김연경이 유일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주 포지션인 레프트 공격수로서 공격도 공격이지만 서브, 블로킹, 리시브, 디그 뭐 하나 빠지지 않고 다 잘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기에 배구팬들은 물론 유명한 세계 배구스타들 조차도 김연경을 인정하고 그녀와 찍은 기념사진을 자랑스럽게 인스타에 올리기도 하는데요. 실력뿐만 아니라 그녀의 인성과 친화력 또한 으뜸이기에 뭐 하나 나무랄 데가 없는 배구선수가 또 김연경이 아닌가 싶습니다.

 

 

■ 김연경 목걸이

까르띠에김연경목걸이
김연경 목걸이

위 사진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이번 올림픽에서 매 경기 그녀가 목에 찬 목걸이도 집중 조명을 받았는데요. 팬들이 선물한 소중한 목걸이라고 합니다.

 

 

그녀가 착용한 이 목걸이는 까르띠에의 러브 2 다이아몬드 목걸이라고 하는데요. 색상은 화이트 골드, 로즈 골드, 옐로우 골드 세 가지가 있으며 0.03 캐럿의 작은 다이아몬드 2개가 세팅되어 있고 가격은 308만 원 정도라고 하네요.

 

 

■ 김연경 나이 키 프로필

식빵언니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그녀의 나이는 1988년생으로 우리 나이 34살인데요. 3년 뒤 열리는 파리 올림픽까지 선수 생활을 했으면 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러면 나이가 37세가 되니 많다는 생각도 들지만 또 브라질 대표팀 선수를 보면 많은 나이임에도 엄청난 활약을 펼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여자배구 황금세대들 다음 올림픽까지 뛰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이번 세르비아 전이 끝난 뒤 국가대표로 뛰는 마지막 경기라고 밝히기도 했기에 사실상 여자배구 대표팀 은퇴 선언이나 다름없는데요. 하지만 중국 상하이 베스트에서 선수 생활은 계속되고 또 국내 복귀 또한 가능성은 열려 있기에 그녀의 컨디션이나 기량에 문제만 없다면 혹시 또 파리 올림픽 배구 대표팀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게 됩니다.

 

 

큰 언니를 따라 배구를 시작했다는 그녀 중학교 때는 키가 170cm 정도로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훨씬 더 많았다고 하는데요. 작은 키라는 콤플렉스를 만회하려고 리시브, 토스 등 수비 연습을 수없이 반복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고등학교 때 키가 20cm 정도 자라면서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는데요. 2005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지명되면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현재 그녀의 키는 192cm입니다.

 

 

■ 김연경 연봉 

여자배구대표팀
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

김연경이 있고 없고는 완전히 다른 한국 배구 대표팀이라는 외국 선수들 실력과 인성을 겸비했고 선수들을 독려하며 한 팀으로 똘똘 뭉치게 하는 능력 또한 탁월하다고 말하는데요.

 

먼저 그녀의 2020/21 시즌 흥국생명에서의 연봉은 3억 5천만 원으로 쌍둥이 자매 이재영 6억, 이다영 4억에 이은 팀 내 3위에 해당하는 연봉이었고 당시 여자배구 연봉 순위 6위에 랭크되었는데 이것은 샐러리캡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여자배구이기에 한 선수가 많이 받으면 상대적으로 다른 선수들에게 돌아가는 연봉이 적어지는 구조라 팀에서 제시한 최고 연봉인 7억 원을 본인이 거부했다고 합니다. 역시 마음 씀씀이가 참 예쁘죠? 지금까지 받았던 연봉 규모는 대략 다음과 같은데요.

 

 

국내 복귀 전 터키 엑자시바시에서 수령한 연봉은 16억~20억 정도라고 알려졌고 연봉으로 따지면 남녀 배구선수 중 세계랭킹 1위에 해당한다고 하니 그녀의 위상과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을 듯합니다.

 

참고로 그녀가 흥국생명 입단할 2005/06 시즌 당시 연봉은 5천만 원 정도였고 06/07 시즌 6천만 원, 07/08 시즌 9400만 원, 08/09 시즌 1억 2200만 원을 받았고 다음 시즌 일본 진출을 하게 되는데요. 이때 받은 연봉은 한해 최소 3억 7000만 원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그 후 세계 최고의 여자배구 리그를 보유한 터키 페네르바체에서의 연봉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약 120만 유로 한화로 약 14억 7천만 원 정도라 하며 2017/18 시즌 중국 리그로 이적하게 되는데 이때 연봉은 15억 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1년 후 다시 터키 엑자시바시로 16억~20억 원의 연봉을 받고 이적하게 되고요.

 

 

■ 김연경 세계랭킹

발리박스 여자배구 올타임 랭킹

마지막으로 발리박스에서 제공하는 올타임 세계랭킹 순위를 보면 대한민국의 김연경 선수가 7481.25 포인트로 2위의 브라질 선수를 비교적 큰 점수차로 따돌리고 있는 모습인데요.

 

세계랭킹 톱 10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의 국적을 보면 브라질 4명, 러시아 3명, 대한민국, 중국, 도미니카공화국이 1명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데 신체 조건이 월등히 좋은 외국 선수들을 제치고 당당히 올타임 세계랭킹 1위를 유지 중인 김연경 선수 정말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선수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올타임 랭킹은 지난 10년 동안의 랭킹을 말하며 김연경 선수가 1위에 올라 있지만 2021년 올해의 세계랭킹은 현재 20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배구여제 김연경 선수의 연봉 및 세계랭킹, 나이, 키 등 프로필 그리고 그녀가 올림픽 기간 동안 목에 걸었던 목걸이가 화제가 되었기에 알아보았는데요.

 

2021/22 시즌 국내 무대에서 활약하는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없어 아쉽기도 하지만 1년만 중국에서 뛰고 다음 시즌에는 국내에서 활약하는 김연경 선수의 모습 꼭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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