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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의기록/모든스포츠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중계 일정 박인비 고진영 김세영 김효주 세계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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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도 이제 후반기 일정이 진행 중인데요. 드디어 금메달이 유력한 종목인 여자골프 4총사가 출전을 앞두고 있는데 박인비, 고진영, 김세영, 김효주 선수 세계 랭킹 및 중계 일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중계 일정

박인비 고진영 김세영 김효주 금메달 기대

도쿄올림픽여자골프선수들
여자골프 대표팀

이번 도쿄올림픽 일정 초반 효자 종목이라 불리는 태권도, 유도, 사격 등에서 금메달이 나오지 않으면서 생각보다 어려운 메달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대한민국인데요. 현재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로 종합 순위 10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당초 금메달 7개 최종 순위 10위라는 목표를 잡고 도쿄에 입성한 한국 선수단 얼추 목표치에 근접한 메달 개수이자 순위이기는 한데 뭔가 좀 부족하고 아쉽다는 생각은 지울 수 없는데요.

 

17일 동안의 일정 중 이제 5일이 남았고 후반기 일정으로 갈수록 금메달 유력 종목은 줄어들고 있는데 제가 생각하는 마지막 금메달 유력 종목은 여자골프가 아닌가 싶고 이제 내일이면 박세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골프 대표팀 박인비, 고진영, 김세영, 김효주 어벤쥬스 4총사가 출격을 합니다.

 

 

한국 여자골프 세계랭킹 및 경기 방식

여자골프국가대표
어벤쥬스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종목은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고 5년의 기다림 끝에 2020 도쿄올림픽에서 2연패를 노리고 있는 종목인데요.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맏언니인 박인비 선수를 필두로 고진영, 김세영, 김효주 선수로 구성된 대한민국 여자골프 대표팀 세계랭킹 상위 랭커이자 LPGA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 총출동하였기에 금메달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은 어쩌면 당연해 보이기도 합니다.

 

여자골프세계랭킹순위표
여자골프 세계랭킹

아마도 금메달 유력 종목으로 한국 여자골프가 포함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어벤쥬스 4총사의 세계랭킹을 보면 2위 고진영, 3위 박인비, 4위 김세영, 6위 김효주 선수로 15위 내에 4명의 선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쿄올림픽 여자골프는 세계 랭킹 15위 내 선수 중 한 국가에서 상위 4명까지 출전이 가능하고 15위 미만의 경우 한 국가에서 최대 2명까지 올림픽 출전이 가능한데요. 

 

이번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최종 출전 명단을 보면 35개국에서 남녀 각 60명의 선수들이 출전했으며 미국과 한국이 가장 많은 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한 명씩 출전하는 나라는 14개국이라고 하고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 선수부터 15위 한나 그린 상위 랭커는 모두 출전하고 있습니다.

 

 

골프 경기 방식은 소요된 총타수를 카운트하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인데요. 4일간 18홀 4라운드 일정으로 진행되며 총 72홀 중 가장 많은 타수를 줄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경기 방식입니다. 1등이 두 명 나왔을 경우는 그 두 명이 서든데스 연장전을 펼쳐 최종적으로 금, 은메달을 가리게 됩니다.

 

남녀 각 4일씩 총 8일이 소요되는 올림픽 골프 종목이지만 금메달은 남녀 개인전 각 1개씩만 주어지기에 일정에 비해 적다는 지적이 많고 출전 선수 또한 60명으로 적기에 다음 올림픽부터는 보다 많은 선수들에게 출전 자격을 주면서 2라운드 후 컷오프 하는 경기 방식으로 바뀌는 것도 고려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중계 일정

박인비-고진영-김세영-김효주-여자골프대표팀
박인비 고진영 김세영 김효주

한국 골프 국가대표 박인비, 고진영, 김세영, 김효주 선수 및 박세리 감독은 지난 7월 31일에 도쿄에 입성했는데요. 박세리 감독은 금, 은, 동메달 다 따고 싶다는 욕심을 내비치기도 했는데 안전이 일단 최우선이라며 최선을 다하는 경기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 경기 일정은 8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되는데요. 4일 수요일 오전 7시 30분 금빛 티오프가 시작되면서 많은 분들이 중계 일정에 관심이 많으신데 과연 가장 높은 곳에 태극기를 휘날릴 수 있을지 어떤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경기 일정의 첫날 조편성이 흥미로운데요. 디팬딩 챔피언 박인비는 리디아 고, 펑산산과 함께 리우 올림픽 메달리스트 조에 속했고 고진영은 넬리 코르다와 같은 조에 편성되어 세계 랭킹 1위, 2위 선수들의 맞대결이 성사되었는데 세계 톱 랭커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꽤나 흥미로운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가 될 듯합니다.

 

우리 4명의 여자골프 대표 선수들 LPGA 우승 횟수가 도합 45승에 빛나는데요. 고진영 8승, 박인비 21승, 김세영 12승, 김효주 4승을 거두고 있기에 누가 우승을 해도 이상하지 않고 모두가 우승 후보인 셈인데 과연 박세라 감독의 바람처럼 금, 은, 동메달을 싹쓸이할지 누가 금메달의 주인공이 될지 지켜보는 것도 즐겁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자배구 한일전 경기를 지켜보며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고 하는 여자골프 대표 선수들 일본에서 태극기를 정상에 꽂고 싶다는 인터뷰를 보았는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짜릿함과 더불어 좋은 에너지를 선사해 주길 기대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여자골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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