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재난지원금 프리랜서 특고 신청방법 및 금액 지급일

4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여야 합의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요. 24일 오늘 15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시도하는데 과연 합의하에 결론이 날지 아니면 합의가 최종 불발되고 민주당이 추경안 단독처리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략적인 지원 범위 및 대상, 금액에 대한 내용은 이전부터 언급이 되었지만 자세한 세부 내용은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상태이며 지급일 또한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는 실정인데요. 생계와 직결된 부분이기에 빠른 합의 및 적재적소의 조속한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럼 현재까지 발표된 내용들을 종합하여 4차 재난지원금 프리랜서, 특고, 소상공인 등 대상 및 신청방법, 지급일, 금액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4차 재난지원금 특고 프리랜서 

 

이번에 지급되는 4차 재난지원금은 자영업자, 소상공인, 특고, 프리랜서, 기초수급자 등 피해 계층에 집중적으로 지급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만약에 오늘 추경 협의만 이루어진다면 지급일이 빠르면 3월 말부터 늦어도 4월 초에는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및 금액

이번 4차 재난지원금 주요 내용을 보면 이전에 비해 총금액 및 지원하는 대상 및 인원이 늘어난 점이 특징인데요.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받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특고, 프리랜서, 법인 택시기사, 방문돌봄 서비스, 저소득 대학생, 노점상 등 그 신청 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

 

 

소상공인, 중소기업 385만명 100~500만 원

특고, 프리랜서 80만명 50~100만 원

법인택시기사 8만명 70만 원

방문돌봄서비스 종사자 6만명 50만 원

한계빈곤층 80만 가구 50만 원

노점상 지원 4만명 50만 원

저소득 대학생 1만명 250만 원(1학기)

 

또한 집합금지 업종 중 노래방, 헬스장 등 11종의 연장 업종은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으며 학원, 스키장 매점 등 집합금지 완화 업종은 400만 원, 식당, 카페, PC방 등 10개 집합제한 업종은 300만 원, 여행, 공연 등 10종의 경영위기 업종은 200만 원, 그 외 매출감소 일반업종은 100만 원을 4차 재난지원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4차 재난지원금 특고 프리랜서 신청방법

4차 재난지원금 주요 내용을 좀 더 세세하게 살펴봐야 본인이 신청 대상에 포함되는지 알 수 있는데요. 기존 1~3차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을 수령한 특고, 프리랜서 70만명은 1인당 50만 원이 이전에 받았던 계좌로 지급되며 신규 신청자의 경우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https://covid19.ei.go.kr/eisp/eih/es/cv/main.do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지금 현재는 특고, 프리랜서 신청기간은 아니지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합의되면 곧 신청을 받지 않을까 싶은데요. 신청방법은 위의 특고, 프리랜서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시면 되니까 보험설계사, 학습지교사, 골프장 캐디, 통역사, 대리운전기사 등 특수고용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분들은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일이 발표되고 신청기간이 되면 위의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신청하세요.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일 지급시기

3월 24일 아직도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여야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요. 늦어도 오늘까지 추경안 처리를 한다고 했는데 참 더디기만 합니다. 추경안만 통과되면 지급 대상, 금액 등 큰 틀은 잡혀있기 때문에 지급일, 지급시기 일정은 금세 잡힐 듯한데 말이죠.

 

소상공인 지원금 예상 지급일은 3월 29일 정도이고 특고, 프리랜서 중 기존 수급자는 3월 말, 신규 수급자는 5월 중에 지급한다고 기획재정부 홈페이지에 대략적인 일정이 명시되었는데 지금으로 봐서는 며칠 정도 뒤로 밀리지 않을까 싶고 4월 초나 중순 정도에 특고, 프리랜서 4차 재난지원금을 받을 듯합니다.

 

 

이상 4차 재난지원금 프리랜서, 특고 대상자 위주로 신청방법 및 금액, 지급일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알아보았는데요. 정확한 대상자 기준 및 지급일은 국회 본회의에서 추경안이 통과되고 구체적인 내용이 발표될 때까지 기다려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