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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의기록/모든이슈

미스트롯2 전유진 가장 기대되는 참가자 방송일 시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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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재확산과 추운 날씨 탓에 외부활동이 어려운 요즘인데요. 칼퇴근하거나 집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많고 주말에도 집콕을 해야 하기에 자연스럽게 TV 방송이나 넷플릭스, 유튜브 등 영상 시청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더라고요.

 

TV 프로그램 거의 보지를 않는 편인데 한 달 전에 시작한 싱어게인 재미있게 보고 있고 이제 내일이면 TV조선에서 내일은 미스트롯2를 방송한다고 하는데 우연치 않게 참가자들 예고편을 보았다가 눈에 띄는 출연자 때문에 이 프로그램 1회 방송분부터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많은 참가자들 중 트롯신동 전유진 양이 출연한다는 소식 때문인데요. 몇 개월 전에 MBC 편애중계 잠깐 보는데 교복 입고 등장한 중학생이 훨훨훨, 보릿고개 등을 구수하고 풍부한 감성으로 맛깔나게 부르는 모습을 보고는 눈여겨보게 되었고 몇 년 뒤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트로트 여가수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인상 깊었습니다.

 

 

성인 가수가 노래하는 것보다 더 애잔하고 구성지게 부르는데 트로트에 문외한이라 할 수 있는 이 막귀를 감동시키고 시선을 잡아끄는 매력이 다분한 전유진 양이기에 이름 석 자는 기억하게 되더라고요.

 

 

트롯 신동들 중에 우승을 차지했고 작곡자 분들한테 "사랑.. 하시렵니까?"라는 곡을 받은 걸로 기억하는데 암튼 강한 인상을 받았기에 이번 미스트롯2 참가자들 중에 전유진 양이 있다는 걸 알고는 첫 방송을 기대하고 있는 1인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라 트롯 관련 프로그램들 아직 제대로 본 기억이 없는데요. 그 인기 많았던 송가인을 배출한 미스트롯이나 임영웅을 배출한 미스터트롯 단 한 번도 보지를 않아서 어떤 포맷으로 진행되는지 알 수는 없지만 미스트롯2 전유진 양의 출연 소식만 듣고 이번 방송은 꼭 봐야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미스트롯2 방송일은 12월 17일 목요일이고 방송 시간은 밤 10시니까 자기 전에 편안하게 즐기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2만 명의 도전자 중 최종 합격이 112팀이고 팀 결성도 있으니 참가 인원은 121명이라고 하는데요. 홈페이지에 프로필이 공개되었기에 어떤 참가자들이 나오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는데 저마다 레드 색상의 드레스를 입어서 그런가 화려하면서도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더라고요. 40초 정도의 참가자 프로필 영상도 확인할 수 있으니까 궁금하시면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역대급 경쟁률과 다양한 커리어의 실력자들이 많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또 어떤 트로트 퀸이 탄생할지 지켜보는 것도 재밌을 듯한데요.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개인적으로 전유진 양을 응원하지만 워낙에 강자들이 많을 듯하기에 누가 우승할지는 느긋하게 지켜봐야겠습니다.

 

 

미스트롯2 참가자들 다는 아니지만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는 분들이 많기에 그분들 위주로 모아봤는데요. 중학생 트롯신동 전유진 양을 비롯해 아침마당 5연승을 차지한 진달래, 배우 이재은, 오승은, 미달이 김성은, 방송인 박슬기, 강예빈, 트롯 가수는 아니지만 스페이스A 김현정, 씨야 김연지, 나비, 버블시스터즈 영지, 송하예, 은가은, 허찬미, 모모랜드 태하 등의 기성 가수가 다수 포진되어 있기에 검증된 실력의 익숙한 얼굴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부터 23년 차 40대까지의 폭넓은 연령층과 무명 트로트 가수, 기성 가수를 비롯 주부, 뮤지컬 배우, 국악인, CEO, 무용수, 치어리더, 디자이너, 강사, 큐레이터, BJ, 세무서 직원, 킥복싱 선수, 콜센터 직원, 기상캐스터, 공중곡예사 등 다양한 직업의 참가자들이 도전하였기에 다채로운 이야기들 또한 풍성하지 않을까 싶어요.

 

112팀의 참가자들을 보니 뭔가 화려하면서 엄청난 실력의 소유자들끼리의 경쟁이 예상되는데 첫 방송도 시작하기 전인 벌써부터 미스트롯2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고 합니다.

 

 

대규모 출연자들이 라인업을 구성하면서 마스터라고 불리는 심사위원단 또한 17인이나 된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번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는 어떤 다채로운 이야기들과 멋진 노래로 귀를 호강시켜 줄지 궁금하고 어떤 실력자들이 나타날지 많은 기대가 됩니다.

 

112팀의 참가자 중 저야 뭐 처음부터 전유진 양을 응원한다고 했으니 그녀의 활약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많은 실력자들과 기성 가수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어린 친구가 기죽지 않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모든 능력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올 겨울은 미스트롯2 보는 재미로 살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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