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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의기록/모든스포츠

토트넘 리버풀 카라바오컵 중계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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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 바르셀로나 이적설로 잠시 들떴다가 뜬금 토트넘과 1년 재계약 연장 소식이 오피셜로 뜨면서 실망하기도 했는데요. 이제 그나마 우승컵에 근접한 리버풀과의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을 앞두고 있는데 중계 채널 및 상대전적, 예상 선발 라인업 등 프리뷰 해보겠습니다.

 

 

 

 

토트넘 리버풀 카라바오컵 중계 채널

 

 

손흥민 선수 비록 우승은 하지 못해도 본인이 토트넘을 애정하고 있기 때문에 미우나 고우나 토트넘을 응원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레전드를 대우하는 토트넘 구단의 처우도 그렇고 답답하기만 한 감독 전술도 그렇고 급이 안 맞는 동료들도 그렇고 손흥민 선수 기회만 된다면 어디라도 이적하길 바랐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보란 듯이 토트넘은 재계약도 아닌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했고 손흥민 선수의 이적 소식은 당분간 들리지 않을 듯한데요.

 

 

아마도 많은 한국팬분들 실망하셨을 텐데 이제는 손흥민 선수 토트넘에 있는 동안 너무 무리하지도 말고 본인 스탯이나 관리하면서 뛰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시즌 토트넘 홋스퍼 아직도 유로파리그, 카라바오컵, FA컵 모든 대회 우승컵에 대한 희망이 남아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규모와 가치는 떨어지지만 카라바오컵 4강에 올랐기 때문에 이 대회라도 우승했으면 좋겠는데 하필 상대가 리그와 챔스를 씹어먹고 있는 리버풀이라 경기 결과는 회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토트넘 VS 리버풀 카라바오컵 4강 1차전 경기시간은 1월 9일 목요일 새벽 5시이고 경기 장소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인데요.

 

토트넘 VS 리버풀 카라바오컵 중계 시청하기

 

중계 채널의 경우 카라바오컵 중계는 스포티비프라임, 스포티비나우가 아닌 쿠팡플레이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토트넘 리버풀 현재 EPL 순위

 

토트넘 홋스퍼 최근 리그 5경기 1승 1무 3패를 기록 중이며 7승 3무 10패, 승점 24점으로 리그 12위에 랭크되어 있는데요.

 

어떤 팀과 싸워도 승리하지 못할 듯한 분위기인데 다음 상대는 아스날과의 PL 21라운드로 역시나 어려운 경기가 예상됩니다.

 

 

리버풀 최근 리그 5경기 성적은 3승 2무를 기록 중이며 14승 4무 1패, 승점 46점으로 리그 1위에 랭크되어 있는데요.

 

1경기를 덜 치렀음에도 2위 아스날과 승점 6점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번 시즌 우승에 가장 근접한 팀이 아닌가 싶은데 다음 상대는 돌풍의 팀 노팅엄과의 PL 21라운드입니다.

 

 

토트넘 리버풀 상대전적

 

토트넘 VS 리버풀 상대전적을 보면 65번 만나 33승 17무 15패를 기록 중인 리버풀이 토트넘을 압도하고 있는데요.

 

 

최근 5번의 리그 맞대결 성적을 보면 역시나 리버풀이 4승 1패를 기록하며 토트넘에 앞서 있고 가장 최근 경기였던 PL 17라운드 맞대결에서도 원정팀 리버풀이 토트넘을 압도하며 6-3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말이 6-3이지 10골을 먹혀도 이상하지 않은 경기였고 하필 카라바오컵 4강 상대가 리버풀이라 토트넘 입장에서는 또 며칠 뒤에도 대패하겠구나 싶을 정도로 수준 차이가 심한 경기였는데요.

 

카라바오컵 4강 경기 방식은 홈앤어웨이 2번의 경기를 치러 경기 결과를 합산해 결승에 오르는 방식이기 때문에 만약 홈팀 토트넘이 이번 1차전에서 큰 점수 차로 패한다면 4강 탈락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손흥민 선수 통산 리버풀전 17경기 치렀고 2승 4무 11패를 기록하며 결과는 좋지 못했지만 7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리버풀 상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토트넘 리버풀 예상 선발 라인업

 

토트넘 최신 훈련 상황을 보면 양민혁 선수 팀 자체 경기에 합류했고 히샬리송의 경우도 훈련에 참가했습니다.

 

매디슨, 사르가 경고 누적 징계로 리그컵 4강 1차전에 출전할 수 없는 가운데 포스터, 드라구신은 독감 이슈가 있고 새로 영입한 골키퍼 안토닌 킨스키 선수의 선발 출전이 예상되는 이번 경기인데요.

 

후스코어드닷컴에서 예상한 토트넘 선발 라인업은 골키퍼 킨스키, 4백 스펜스, 그레이, 드라구신, 포로 미드필더 밴탄크루, 비수마, 2선 공격 손흥민, 쿨루셉스키, 존슨, 원톱 솔랑키 4-2-3-1 포메이션을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골키퍼 오스틴, 4백 레길론, 그레이, 스펜스, 포로 선수가 선발 출전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상대적으로 부상자가 적은 리버풀 이번 경기 대거 로테이션을 돌릴 것이라 예상하고 있는데요.

 

후스코어드닷컴이 예상한 리버풀 선발 라인업은 골키퍼 켈러허, 4백 브래들리, 코나테, 반다이크, 치미카스, 미드필더 엔도, 알리스터, 2선 공격 치에사, 존스, 각포, 원톱 누녜스 4-2-3-1 포메이션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일 뒤에 어크링턴과의 FA컵 3라운드를 치르기 때문에 차라리 토트넘과의 카라바오컵 4강에 주전 선수들을 뛰게 하고 FA컵에 대거 로테이션을 돌리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후스코어드닷컴에서는 이번 경기 대거 로테이션을 돌렸음에도 리버풀의 4-2 승리를 예상했는데요.

 

토트넘 홋스퍼 최근 뉴캐슬에 홈에서 1-2 패배를 당하며 무승 행진이 4경기까지 늘어났고 리버풀에 3-6 굴욕적인 패배를 당하면서 이번 경기에는 설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예측했지만 그래도 리버풀에 패할 것이라 예상했고 많은 매체들에서도 리버풀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리버풀 최근 맨유와의 경기에서 맨유의 강한 압박과 빠른 뒷공간 침투에 고전하며 자칫 패할 뻔하기도 했는데요.

 

이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어떻게 리버풀을 공략해야 하는지 잘 보여주었는데 포스테코글루 감독 뻔한 전술만 고집하지 말로 이 경기 참고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손흥민 연장 계약 오피셜 발표 후 인터뷰에서 기자들의 손흥민, 살라 비교 질문에 살라와 손흥민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모순으로 팀 동료 클라스 얘기를 꺼냈는데요.

 

살라의 경우 최고의 팀에서 동료들의 지원을 엄청나게 받는 반면 손흥민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만약 손흥민이 리버풀에서 뛰었다면 더 많은 골을 넣고 활약했을 거라고 인터뷰했습니다.

 

감독이 이 사실을 명확히 알고 있으면서 손흥민 살리는 전술을 전혀 사용하지 못하고 있기에 저도 그렇고 쏘니팬들은 이적도 이적이지만 매 경기 의미 없이 뛰어다니기만 하는 손흥민을 보며 더 짜증 나지 않나 싶은데요.

 

지금이라도 좀 손흥민을 적극 활용하는 전술로 바꿨으면 좋겠는데 다들 골에 눈이 멀고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달리는 스타일이라 큰 기대가 되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상 토트넘 리버풀 카라바오컵 4강 1차전 중계 채널 및, 상대전적, 예상 선발 라인업, 승부예측 등 프리뷰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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