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말레이시아 축구 중계 채널

과연 한국 축구 대표팀의 16강 상대는 누가 될지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지켜보는 아시안컵인데요. 이제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을 치르게 되는데 한국 VS 말레이시아 상대전적 및 예상 선발 라인업, 경기시간, 중계 채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

 

 

한국 말레이시아 중계 채널

 

 

한국 VS 말레이시아 E조 조별리그 3차전 경기시간은 1월 25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으로 카타르 도하 알 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리는데요.

 

한국 축구 대표팀 E조 순위 확정 및 16강 상대가 결정되는 날이기 때문에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VS 말레이시아 TV 무료 중계 채널은 아래의 tvN SPORTS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즐기실 수 있고요.

 

 

핸드폰, 태블릿, 노트북 등 인터넷 중계로 시청하실 분들은 아래의 티빙(TVING), 쿠팡플레이(COUPANG PLAY) 앱을 통해 시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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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말레이시아 E조 순위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현재 E조 순위표를 보면 다음과 같은데요.

 

1위 요르단 : 1승 1무, 승점 4점, 골득실 +4

2위 한국 : 1승 1무, 승점 4점, 골득실 +2

3위 바레인 : 1승 1패, 승점 3점, 골득실 -1

4위 말레이시아 : 2패, 승점 0점, 골득실 -5

 

 

한국 대표팀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조 1위 등극도 가능하고 현재로서는 조 2위의 가능성이 더 큰데 경우에 따라서는 조 3위 가능성도 있습니다.

 

혹시 패하더라도 조 3위로 16강 진출이 가능한 상황이지만 그럴 가능성은 현저히 낮아 보이며 4위 말레이시아의 경우 한국에 승리하더라도 탈락이 확정이라 동기부여 측면에서는 부족하겠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라도 상당히 거칠고 저돌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큰 경기입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 16강 예상 대진표

 

한국과 일본이 결승전에서 만날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일본이 이라크에 패하면서 16강 토너먼트부터 만날 가능성이 높은데요.

 

하지만 한국 대표팀도 요르단과 무승부를 거두며 F조 1위 사우디와 만날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더 높은데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 위해서는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는 것이 낫다는 게 현재의 분위기입니다.

 

한국 대표팀 E조 1위로 16강 진출 시 아래와 같이 험난한 매치업이 예상되고요.

 

16강 : 한국 VS 일본

8강 : 한국 VS 이란

4강 : 한국 VS 카타르

 

한국 대표팀 E조 2위로 16강 진출 시 아래와 같은 매치업이 예상됩니다.

 

16강 : 한국 VS 사우디

8강 : 한국 VS 호주

4강 : 한국 VS 이라크(또는 UAE)

 

 

조별리그 현재까지의 각 팀 전력으로 봐서는 아무래도 일본, 이란, 카타르의 전력이 높아 보이는 것은 사실인데요.

 

클린스만 감독 로테이션 없이 최강의 전력으로 말레이시아에 대승을 거둬 조 1위로 올라갈지 아니면 어느 정도의 로테이션을 돌리면서 무난하게 승리해 조 2위로 16강에 올라갈지 일단 방향은 정해야 하는데 과연 어떤 선발 라인업 가동으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한 포인트입니다.

 

 

한국 말레이시아 상대전적, 피파랭킹

 

피파랭킹 23위 대한민국, 130위의 말레이시아와 역대 48번 만나 31승 9무 8패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경기를 말레이시아 상대 치렀는데 마지막 대결이 1989년으로 무려 35년 전이고 이 중에서 공식경기는 12경기뿐인데 여기서의 상대전적은 6승 3무 3패를 기록한 한국이 앞서 있습니다.

 

하지만 아시안컵 상대전적을 보니 1975년, 1980년, 1984년 3번 만난 한국 대표팀 2무 1패를 기록하며 열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이채롭습니다.

 

 

한국 말레이시아 예상 선발 라인업

 

객관적인 전력에서 큰 차이가 나고 16강 탈락이 확정된 말레이시아를 맞아 과연 어떤 선발 라인업 명단을 꾸릴지도 관심 포인트인데요.

 

16강 토너먼트부터는 일정이 빽빽하기 때문에 체력에 대한 문제도 있고 우리 선수들 7장의 옐로카드도 있기 때문에 일단 주전 선수들은 선발에서 제외하고 후반전 중반 이후에나 교체로 출전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설영우 제외하고는 풀백에서의 부상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상황이 좋지 않은데요.

 

김진수 선수가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고 하지만 이번 경기에 출전할지는 미지수이고 김태환 선수도 약간의 부상이 있다고는 하는데 현재로서는 출전 가능하다는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황희찬 선수 부상에서 회복했으나 이번 말레이시아 경기에 출전할지 여부 또한 중요해 보이는데요.

 

경기 감각 차원에서라도 뛰기는 할 것으로 보이는데 축구 전문가들조차 이번 한국 VS 말레이시아 조별리그 3차전 선발 라인업을 쉽게 예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골키퍼 조현우, 센터백 김영권, 정승현, 풀백 설영우, 김태환, 2선 이재성, 박진섭, 홍현석, 양현준, 투톱 오현규, 정우영 4-4-2 포메이션으로 대거 로테이션이 가동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고 클린스만 감독의 성향상 큰 변화 없이 주축 선수들이 그대로 나올 것이라는 예측도 많은데요.

 

만약 한국 대표팀이 로테이션을 대거 돌리고 역습 및 세트피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말레이시아가 전력으로 나온다면 의외로 팽팽한 경기가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기에 선발 라인업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상 한국 말레이시아 축구 중계 채널 및 상대전적, 예상 선발 라인업, 16강 진출 시 상대팀 경우의 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클린스만호 답답한 경기력과 전술의 부재가 커 보이는데 벤투 감독 때의 빌드업 축구를 버리고 롱패스에 의한 뻥 축구 및 선수들 간의 거리가 멀어 제대로 된 연계도 되지 않는 중원 삭제 축구를 하고 있으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선수 파악 및 상대팀 파악이 전혀 안 되는 클린스만 감독 만약 이번 아시안컵에서 역대급 라인업을 갖추고도 수긍할만한 경기력과 성적 내지 못한다면 그 책임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이라도 바뀐 모습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조규성, 이기제, 박용우, 정승현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선수들에 대한 안 좋은 얘기들이 정말 많은데요.

 

저도 그 심정 이해는 가지만 그럴수록 우리 선수들 위축되어 폼이 더 떨어질까 우려도 되는데 실수를 하더라도 답답하더라도 화가 나더라도 너그럽게 응원하는 자세 보여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