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 온수매트 숲속애 싱글 사이즈 추천(에러코드 E1, E4)

한참을 사용하던 일월 전기매트가 수명이 다해서 급하게 알아보다가 일월 숲속애 싱글 사이즈 온수매트가 가격도 적당하고 추천 후기들도 많았기에 큰 고민 없이 구매했는데요. E1, E4 에러코드 및 제품 리뷰, 나름 느낀 장단점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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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 온수매트 가격 구매처

일월 온수매트

 

올해는 도시가스 요금이 올라서 난방비 부담이 상당히 커졌기에 전기매트, 온수매트, 난방용품 등의 수요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전기세도 인상되었기 때문에 이래저래 겨울을 나기가 힘든 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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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언제 샀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일월 전기매트 싱글 사이즈를 사용하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작동이 안 되었고 E1, E4 등의 에로코드도 안 뜨길래 수명이 다했다는 것을 직감할 수 있었는데요.

 

당장에 필요한 제품이었기에 바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이번에는 온수매트를 사용할까 싶어서 비교적 추천이 많았던 일월 숲속애 온수매트 싱글 사이즈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슈퍼싱글 매트리스에 올려놓을 거라 싱글 사이즈를 주문했는데요. 일월 숲속애 온수매트 싱글 사이즈 가격은 104,550원으로 이 가격이 최저가인 듯했고 구매처는 아래에 링크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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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 숲속애 온수매트 제품 리뷰

 

주문 후 바로 다음 날 배송이 되었고 박스는 생각보다 컸지만 무게는 가벼웠는데요. 바로 사용해야 했기에 박스를 개봉했고 제품 구성은 온수매트와 607S 보일러 싱글 박스가 들어 있었습니다.

 

 

보일러 박스 안에는 보일러, 사용설명서, 퀵가이드, 공기주입기가 들어있었는데요. 공기주입기는 어디에 사용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참고로 일월 온수매트 에러코드 표시는 다음과 같은데요.

 

 

▶ E1 : 물 부족 경고 표시로 물통 안에 물의 수위가 낮아지면 작동이 정지되고 물높이 표시창 점멸과 경보음이 울리는데 이때 물 보충이 이루어지면 자동으로 해제됩니다.

 

▶ E2 : 수온센서 불량 표시로 고객상담실로 연락합니다.

 

▶ E4 : 히터센서 불량 표시로 고객상담실로 연락합니다.

 

 

 

일월 숲속애 온수매트 싱글 사이즈 규격은 1000mm×2000mm이고 최대소비전력은 싱글 사이즈의 경우 240W, 퀸사이즈의 경우 480W인데요.

 

싱글 침대에 딱 사용하기 좋은 사이즈이고 두께는 2cm 이상으로 상당히 두툼했는데 일단 디자인은 제 취향이 아니라 그런가 마음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온수매트 위에 이불을 깔고 사용할 거라 디자인은 큰 상관이 없었는데요. 자고 일어나거나 밟거나 할 때 온수매트가 조금씩 밀린다는 점은 단점으로 느껴지기도 하더라고요. 계속 위치를 잡아줘야 하니 살짝 불편했습니다.

 

 

 

일월 온수매트 모터 없이 팽창력을 이용한 자연순환방식으로 소음이 없다는 점은 정말 큰 장점이었는데요. 소리에 민감한 편이라 걱정했는데 다행히 조용한 온수매트라 이 부분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기매트만 사용하다가 온수매트를 처음 사용하니까 빨리 온도가 오르지 않는 느낌이었고 온도 또한 살짝 약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하지만 며칠 사용해 보니까 알맞은 온도라는 생각과 더불어 자극적이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전자파가 없어서 그런가 뭔가 온화하면서 더 포근한 느낌이 들고 이 점도 참 만족스러웠습니다.

 

 

 

보일러와 온수매트 호스를 꼬이지 않게 연결하고 전원버튼을 누르면 물부족 알림 E1 에러코드가 뜨고 경고음이 울리는데요. 물 주입구의 뚜껑을 열고 경고음이 꺼질 때까지 물을 부으면 경고음이 꺼지고 다시 또 경고음이 울리면 물을 붓고 해야 합니다.

 

처음이라 온수배관에 물이 공급되어야 해서 그런 듯한데요. 4번 정도 물을 채워준 듯하고 그다음부터는 며칠 동안 불 보충을 한 번도 하지 않았는데 약 2~3주 사용 후 주기적으로 물을 보충하면 된다고 합니다.

 

 

일월 온수매트 숲속애 솔직 후기

 

일월 숲속애 온수매트 싱글 사이즈 약 일주일 정도 매일 사용하고 있는데요.

 

온도는 35~40도 정도로 맞추고 사용하고 있고 두툼한 이불을 위에 깔고 있는데 딱 적당한 온도라 아늑한 느낌도 들고 조용해서 나름 숙면에 도움이 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11중 안전장치가 적용되어 있다고 하기에 안심도 되는데요. 자동꺼짐, 자동수온조절, 과열방지, 수위감지, 수평감지, 히터이탈방지, 자동압력조절 등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5시간 전후로 일정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꺼지며 보일러가 온수매트와 수평이 아닌 매트리스 높이만큼 아래에 있는데도 잘 작동하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단점은 두꺼워서 쿠션감은 있지만 말씀드렸듯이 밟거나 앉았을 때 뜨는 느낌과 이리저리 밀리기에 위치를 바로 잡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그나마 단점이 아닌가 생각되고 디자인은 개인마다 취향이 다르니 호불호가 있을 듯합니다.

 

일월 숲속애 싱글 사이즈 온수매트 전체적으로 만족감이 더 크기에 잘 선택했다는 생각인데요. 가격대와 성능을 생각하면 충분히 만족스럽고 매년 겨울 유용하게 사용할 듯한데 온수매트 구매하시려는 분들의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구매 후기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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