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 자주 마려움 증상, 색깔, 거품 이유 알아볼까요?

제 얘기이기도 한데요. 소변 자주 마려움 증상 때문에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니까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동시에 삶의 질까지 낮아지는 느낌인데 이런 빈뇨 증상 및 색깔, 거품이 많은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변 자주 마려움 증상 이유

소변 색깔, 거품, 잔뇨감, 잠잘때, 추울때

소변 자주 마려움

언제부터인가 소변이 자주 마려워 화장실 가는 횟수가 잦아졌고 일할 때나 운전할 때 그리고 수면 중에도 요의가 느껴져 한두 번 정도는 일어나 화장실을 가게 되는데요. 업무 및 휴식에도 방해가 되고 심리적인 불안감에 피로함마저 느껴지는데 국내 성인의 약 12.2%가 과민성 방광을 겪는다고 합니다.

 

이런 과민성 방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중 30% 이상이 우울증을 동반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삶의 질과 관련이 있기에 간과해서는 안될 문제인데요. 몇 가지 생활수칙 및 습관만 바꿔도 증상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럼 소변 자주 마려움 증상 및 색깔, 거품이 많은 이유, 도움이 되는 생활수칙에는 뭐가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을 빈뇨라 하고 하루에 8회 이상의 소변을 볼 때를 말하는데요. 일반적으로 건강한 방광은 약 500cc 정도의 용적을 가지고 있으며 350~400cc 정도 차게 되면 요의를 느끼게 되고 약 3~4시간 정도의 소변보는 간격과 하루 4~6회 정도가 정상적인 사람의 소변보는 빈도 그리고 소변양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2시간에 한 번 정도 그러니까 영화 한 편 보는 중에 화장실을 다녀와야 할 정도라면 빈뇨라고 생각하면 될 듯하고 방광염, 방광과민증에 의한 방광성 빈뇨 남자의 경우 전립선염, 전립선 비대 등 전립선 빈뇨 또한 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소변 자주 마려움 증상 이유

빈뇨

일반적으로 밤에 소변을 보기 위해 한 번 정도 깬다면 지극히 정상적이지만 두 번 이상 깨 수면에 방해가 될 정도라만 현재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사람은 보통 낮에 체내의 수분 상태와 섭취량에 따라 2~4시간마다 소변을 보지만 밤에는 우리 몸이 소변의 농도를 낮 시간보다 더 짙게 만들기 위해 호르몬을 배출하기 때문에 낮보다 적게 일어나 소변을 보러 간다고 합니다.

 

한 밤 중에 자주 소변이 마려운 증상 이유로는 나이의 영향 때문이기도 한데요. 나이가 들수록 방광의 수용력이 감소해서 같은 양의 음료를 마셔도 예전보다 화장실을 더 자주 사용한다고 하고 임신부 또한 호르몬의 영향으로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자궁을 팽창시켜 방광에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면장애를 겪는 분들, 알코올과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자주 마시는 분들, 취침 시간에 임박해 많은 물을 섭취하는 분들이 자주 소변이 마려운 증상을 겪게 되는데요. 취침하기 전 2~3시간 전에는 마시지 않는 것이 밤에 일어나는 빈도를 줄이게 하는 방법입니다.

 

 

요즘과 같이 추운 겨울 과민성 방광이 심해질 수 있는데요. 낮아진 온도가 방광배뇨근에 영향을 줘 수축이 발생하기 때문에 소변이 더 자주 마렵고 참기가 힘들어진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방광염에 걸렸을 때도 소변이 자주 마렵다고 하는데요. 방광 내 염증이 생기면 용적 능력이 약해지고 예민해져서 절반도 채우지 못하고 급격하게 수축하면서 배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소변 자주 마려움에 도움 되는 생활수칙

물

1. 물은 적정량 섭취한다.

물을 많이 마시기 때문에 소변을 자주 본다면 물을 조금만 마셔도 소변을 자주 보는 배뇨 습관이 생기는데요. 또한 물을 너무 적게 마시면 소변이 방광 내에 심하게 농축되어 방광을 자극할 수도 있으니 적정량을 마시는 것이 중요하고 물 하루 적정 섭취량은 1000ml~2400ml 정도가 좋습니다.

 

2. 카페인, 알코올 섭취 제한.

우리가 자주 마시는 카페인과 알코올은 방광을 자극해 소변량이 많이 차지 않았는데도 배출하고자 하는 신호를 보내는데요. 탄산음료나 매운 음식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3. 정상 체중의 유지.

비만이거나 과체중인 경우에도 체중이 방광에 압력을 가하기 때문에 소변량이 충분하지 않음에도 요의가 생길 수 있다고 하니 정상 체중의 유지 또한 신경 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4. 소변 참는 습관.

소변보는 횟수를 하루 7번 이내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평소 소변보는 시간을 체크 후 그 간격을 20~30분 이상씩 늘리는 것이 중요한데요. 필요 없이 자주 소변을 보는 습관을 고쳐야 하지만 과민성 방광과 상관이 없는 분들은 참으면 방광염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5. 골반근육 운동하기.

위를 보고 누운 상태로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동작을 하면 방광 근육의 조절력이 높아져 소변을 참는 힘을 기를 수 있다고 하니 집에서 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 소변 색깔 및 거품 이유

소변 색깔 거품

흔히 소변은 배설물이기 때문에 더럽다고 생각하지만 몸의 건강을 측정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잦대 중 하나인데요. 정확한 내용이야 검사를 해봐야 하지만 집에서 소변의 냄새와 색깔만 잘 살펴도 몸의 이상 징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소변의 색깔은 연한 맥주색으로 맑은 액체이며 특유의 냄새가 약하게 있는데요. 정상적인 소변이라도 수분 섭취량과 탈수 정도에 따라 무색부터 진한 호박색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수분 섭취량이 많고 덜 농축될수록 소변의 색깔은 옅어지며 땀을 심하게 흘리고 물을 거의 마시지 않아 탈수가 심하게 되면 주황색에 가까운 진한 소변을 보기도 하는데 탁하고 역한 냄새가 나는 소변은 감염된 소변일 수 있으며 이는 신장 기능이 떨어져 소변에 이상 단백질이 많이 배출되거나 통풍 등으로 요산이 소변에 많이 함유되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변에 거품이 많이 나면 당뇨나 신장 기능 이상을 의심하게 되는데요. 약간의 거품이라면 정상적으로 보기도 하는데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경우 소변에 거품이 많이 날 수 있습니다.

 

 

하루 평균 1.5리터 정도 적정량의 수분 섭취를 하는 것이 좋고 너무 자주 소변을 보거나 오랜 시간 참는 행동은 삼가야 하는데요. 소변을 볼 때 200~300cc 정도 일정량이 나올 수 있게 하는 것이 좋고 말씀드렸듯이 매운 음식이나 음주, 취침 전 물을 많이 마시는 행위는 소변 자주 마려움 증상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