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이유빈 선수 혼성계주 1500m 1000m 금메달 기대주

드디어 오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개막하는데요. 과연 우리 선수들 또 어떤 감동 드라마를 쓸지 기대가 되는데 오늘은 쇼트트랙 혼성계주, 1000m, 1500m 금메달 기대주인 이유빈 선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쇼트트랙 이유빈 선수 누구?

혼성계주, 1000m, 1500m 금메달 기대주

쇼트트랙 이유빈

하계올림픽에서 양궁이 효자 종목이라면 동계올림픽에서는 쇼트트랙이 효자 종목이 아닐까 싶은데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통산 24개의 금메달이 쇼트트랙에서 나왔는데 양궁이 27개라고 하니 쇼트트랙 또한 그동안 한국에 많은 메달을 안겨 주었구나 새삼 실감하게 됩니다.

 

오늘 개막하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2개, 종합 순위 15위라는 생각보다 낮은 목표치를 잡고 있는데요. 지난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로 종합 순위 7위를 기록했기에 더더욱 비교가 되는데 이번에는 확실한 우세 종목과 선수들이 적기에 현실적으로 가능한 금메달 및 종합 순위를 잡지 않았나 싶습니다.

 

쇼트트랙 선수들의 기량이 전 세계적으로 상향 평준화가 되었고 여자 대표팀 심석희 선수가 징계, 김지유 선수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면서 전력이 낮아진 것도 사실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더 기대되는 선수가 있는데 그 선수는 바로 이유빈 선수입니다.

 

 

쇼트트랙 이유빈 1500m 세계 랭킹 1위

이유빈

현재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에이스는 누가 뭐래도 단연 최민정 선수인데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빈 또한 주목해야 할 다크호스로 꼽히고 있습니다.

 

지난 4번의 월드컵 1500m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며 세계 랭킹 1위 자리에까지 오른 이유빈 선수 이미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을 했고 여자 계주 준결승에서 넘어졌지만 바로 일어나서 레이스를 펼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는데요.

 

당시 심석희, 김아랑, 최민정 등 언니들과 호흡을 맞춘 막내가 이번 올림픽에서는 어엿한 1500m 금메달 기대주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지난해 11월 네덜란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쇼트트랙 여제라 불리는 수잔 슐팅 선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기에 현재의 기량과 자신감만큼은 최고입니다.

 

 

과연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도 많은 경쟁자들을 뒤로하고 이유빈 선수 금메달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주가 주목되는데요. 그녀가 가장 먼저 출전하는 종목은 혼성계주 2000m이며 경기 시간은 2월 5일 밤 10시 26분인데 과연 이유빈, 최민정, 황대헌, 이준서 우리 선수들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기며 금빛 레이스에 시동을 걸지 벌써부터 설레고 긴장이 됩니다.

 

2022.02.04 - [K의기록/모든스포츠]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한국 주요 종목 일정(개막식 중계 시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한국 주요 종목 일정(개막식 중계 시간)

참고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 출전하는 주요 종목 일정은 위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쇼트트랙 이유빈 프로필

금메달 기대 이유빈

쇼트트랙 이유빈 선수 2001년 4월 23일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났으며 나이는 22세인데요. 육상 선수였던 부모님의 피를 물려받았는지 두 살 위 오빠인 이준서를 따라 취미 활동으로 스케이트를 배웠는데 곧잘 잘 탔고 자연스럽게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발전 속도 또한 놀라웠다고 합니다.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유망주로 떠오른 이유빈 선수 초등학교 때 전국 꿈나무 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고 2017년 주니어부를 평정하며 2018년에 첫 태극마크를 달았는데요. 어느덧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희망이자 에이스로 거듭났는데 그녀의 활약 여부에 따라 한국 선수단의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이 크기에 많은 분들이 그녀의 활약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현재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유빈 선수 키는 162cm, 몸무게 52kg으로 그리 크지 않은 신장이며 혈액형은 O형이고 방탄소년단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멤버 지민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춤 실력이 수준급으로 TV 광고에도 출연했습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다관왕 가능성

이유빈

이유빈 선수 많은 분들이 걱정하지만 우리 대표팀은 그 어느 때보다 준비를 잘하고 있다며 분명히 베이징에서 웃으며 돌아올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현재 그녀는 쇼트트랙 혼성계주, 주 종목인 1000m, 세계 랭킹 1위에 랭크된 1500m, 여자 계주에서 금메달의 가능성이 높기에 만약 혼성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한다면 올림픽 다관왕의 가능성이 크고 한국 선수단의 목표였던 금메달 2개, 종합 순위 15 이상의 성적을 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을까 기대가 되는데 실수만 하지 말고 평소 실력대로 레이스 펼치면 분명 좋은 성적 올리기 않을까 싶습니다. 이유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