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축구 중계방송 보기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한 대한민국이지만 톱시드를 배정받기 위해 이번 중국전도 무조건 승리를 다짐하고 있는데요. 한국 중국 축구 중계방송 보기 채널 및 조순위, 상대전적, 예상 선발 라인업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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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국 VS 중국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데요.
한국 VS 중국 2차 예선 운명의 최종전 경기시간은 6월 11일 화요일 저녁 8시로 이제 몇 시간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한국 중국 축구 중계방송 보기 채널의 경우 TV 중계는 지난 싱가포르전 MBC, SBS 채널이 아닌 아래의 TV조선 채널에서 단독 생중계될 예정이고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데요.
핸드폰, 태블릿, 노트북 등 인터넷 중계 채널의 경우에는 역시나 아래의 쿠팡플레이 앱을 통해 중계방송될 예정인데 지난 싱가포르전 쿠팡플레이로 시청하다가 너무 끊겨서 짜증이 나기도 하더라고요.
한국 VS 중국 2차 예선 최종전 킥오프 시간은 저녁 8시지만 TV조선에서는 저녁 7시 50분부터, 쿠팡플레이에서는 저녁 7시 30분부터 중계방송될 예정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한국 VS 중국≫
경기시간 : 6월 11일 화요일 저녁 8시
중계채널 : TV조선, 쿠팡플레이
어느덧 36개 팀이 경합하고 있는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도 최종전을 앞두고 있고 이미 3차 예선을 확정한 팀이 있는가 하면 이번 최종전에서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하는 나라가 최종 결정되는데요.
한국의 경우 이미 C조 1위로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했지만 피파랭킹 아시아 3위까지 주어지는 3차 예선 톱시드를 받기 위해서는 이번 중국전에서 승리해 현재 아시아 피파랭킹 4위인 호주를 따돌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대폭 확대된 배경 중 하나가 14억 인구를 자랑하는 중국의 본선 진출 때문이라는 얘기도 있고 아시아에 기존 4.5장에서 8.5장으로 티켓이 대폭 확대되면서 중국도 월드컵 본선 진출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상황이었는데요.
하지만 이번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최종전에서 한국이 중국을 대파하고 태국이 싱가포르에 승리하면 중국을 제치고 태국이 3차 예선에 오르는 상황이라 중국도 그렇고 FIFA도 그렇고 매우 초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중국 현재 C조 순위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총 6경기 중 5경기가 끝난 현재 C조 순위표는 위와 같은데요.
대한민국 4승 1무, 승점 13점으로 조 1위에 랭크되어 있고 중국 2승 2무 1패, 승점 8점으로 2위, 태국 1승 2무 2패, 승점 5점으로 3위, 싱가포르 1무 4패, 승점 1점으로 최하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1위 한국은 3차 예선 진출을 확정 지었고 4위 싱가포르는 탈락이 확정되었으며 중국, 태국의 순위가 이번 최종전 결과에 따라 바뀔 수도 있는 상황인데요.
객관적으로 한국이 중국에 승리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태국 또한 싱가포르에 승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 경우 중국, 태국이 승점 8점으로 동점이 되고 골득실을 따져 2위를 가려내기 때문에 현재 골득실 3점이 뒤진 태국이 뒤집을 가능성도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국이 중국을 큰 점수차로 이겨줘야 태국의 조 2위가 수월한데요.
지난 중국 원정에서도 손흥민 2골, 정승현 1골을 더해 3-0으로 무난하게 승리했기에 이번 홈경기 또한 한국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는데 우리 손흥민 선수 이번 중국전 무조건 승리했다고 경기 전 인터뷰 했으니 기대해도 좋을 듯싶습니다.
참고로 한국 VS 중국 경기가 저녁 8시에 킥오프 하고 태국 VS 싱가포르 경기가 저녁 9시 30분에 킥오프 하기 때문에 태국은 한국 VS 중국 경기 결과를 알고 싱가포르와의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요.
아마 태국 국민들 모두 한국 중국 축구 중계방송 보면서 한국의 승리를 염원할 텐데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이 대승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국 중국 상대전적, 피파랭킹
한국 피파랭킹은 23위로 우크라이나에 밀려 한 단계 밀려났으며 일본 18위, 이란 20위에 이어 아시아 3위에 랭크되어 있는데요.
23위 한국 피파랭킹 포인트가 1563.99로 24위 호주 1563.93에 0.06 포인트 근소하게 앞서기 때문에 이번 중국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무난하게 아시아 피파랭킹 3위를 유지해 3차 예선 톱시드 배정을 받게 됩니다.
참고로 중국의 피파랭킹은 88위, 태국 101위, 싱가포르 155위입니다.
한국 중국 상대전적을 보면 37번 만나 22승 13무 2패를 기록 중인 한국이 압도적으로 우세한데요.
가장 최근 경기였던 작년 11월 아시아 2차 예선 2차전에서는 한국이 3-0 완승을 거두었고 가장 최근 패배는 2017년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에서 0-1로 중국에 패했는데 당시 손흥민 선수는 경기에 뛰지 않았습니다.
한국 중국 2차 예선 6차전 예상 선발 라인업
동기부여 측면에서는 중국의 크다고 할 수 있지만 한국 축구 대표팀 또한 톱시드 배정 및 홈경기라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하는 경기 펼칠 텐데요.
김도훈 감독 어떤 선발 라인업을 들고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는데 일단 지난 싱가포르전과의 선발 명단은 거의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골키퍼 조현우, 4백 김진수, 권경원, 하창래, 박승욱, 미드필더 황인범, 정우영, 2선 공격 손흥민, 이재성, 이강인, 원톱 주민규 4-2-3-1 포메이션이 예상되는데요.
지난 싱가포르전에서 폼이 그리 좋지 않아 보였던 센터백 조유민 자리에 하창래, 우측 풀백 황재원 자리에 박승욱 선수가 선발 출전하지 않을까 싶은데 전반전 결과에 따라 후반전 대거 교체가 예상됩니다.
중국 축구 대표팀의 경우 무승부를 목표로 경기에 임할 것이기 때문에 두 줄 수비로 뒷문을 잠그며 역습에 치중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한국 축구 대표팀 기에 밀리지 않으려 거칠게 나올 것이 분명하기에 우리 선수들 일단 부상을 조심해야겠고 두 줄 수비벽을 깨려면 이강인, 배준호 창의적인 미드필더들의 활약이 필요해 보입니다.
중국 축구 대표팀의 브라질 귀화선수 알랑 지난 태국전에서 근육 부상을 당해 한국전 출전이 어렵다고 하며 우레이의 경우도 아직은 선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인데요.
한국 중국 모두 감독이 바뀐 상황에서의 리매치이기 때문에 어떤 경기력 및 결과가 나올지 궁금한데 그래도 우리 선수들 비교적 쉽게 승리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금까지 한국 중국 축구 중계방송 보기 채널 및 경기시간, 상대전적, 피파랭킹, 예상 선발 라인업 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요즘은 아시아 축구가 상향평준화 되면서 그래도 모든 경기가 재밌어졌고 생각보다 팽팽한 승부가 연출되고 있기에 우리 선수들 방심하지 말고 다치지도 말고 최선을 다하는 경기 펼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