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브라이튼 중계 경기 시간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가 이번 주말 열리는데요. 토트넘 홋스퍼 답답한 전술과 경기력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은데 과연 이번 시즌 다크호스로 분류되는 브라이튼을 맞아 어떤 경기를 펼칠지 기대 반 걱정 반입니다.

 

토트넘 VS 브라이튼 10라운드 3위와 4위 팀의 맞대결로 관심이 높은 경기인데요. 예상 선발 라인업 및 상대전적, 경기 시간, 중계방송 채널에 대해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트넘 브라이튼 중계

경기 시간, 상대 전적, 예상 선발 라인업

토트넘 손흥민 중계

지난 시즌 후반 챔스 진출에 대한 열망 때문인지 토트넘 홋스퍼 나름 좋은 경기들을 펼쳤고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는데요. 겨울 이적시장에서 좋은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이번 시즌 맨시티를 위협하는 팀으로 성장하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시즌이 시작되고 챔스 조별리그까지 병행하면서 최근의 경기력을 본다면 답답함 그 자체인데요. 콘테 감독 뻔히 토트넘의 장점을 잘 알면서도 그 장점을 희석시키면서까지 새로운 공격 루트를 만든다며 페리시치, 로얄 윙백들이 설치고 있는데 오히려 손케듀오의 폼 저하와 더불어 경기력은 무기력함 그 자체입니다.

 

시즌 초반 꾸역꾸역 패배를 하지 않고 승점을 쌓으며 답답한 경기력에 대한 비난은 크게 없었지만 최근 아스날에 패하고 챔스에서도 스포르팅에 패하며 그 한계를 입증하기 시작했는데요.

 

며칠 전 프랑크푸르트 경기에서도 비기며 챔스 조별리그조차 통과할지 미지수인데 항상 똑같은 포메이션과 선수들을 기용하는 콘테 감독의 고집에 토트넘은 누누 감독 때처럼 암흑기에 빠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토트넘 홋스퍼와 콘테 감독 과연 이번 토트넘 VS 브라이튼 PL 10라운드 경기에 어떤 전술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한데요.

 

고집으로 볼 때 또다시 3-4-3 포메이션에 페리시치를 우측 로얄 자리로 기용할 것이라는 예상들이 많은데 그럼 토트넘 브라이튼 경기 시간 및 중계방송 채널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토트넘 브라이튼 경기 시간 중계 채널

토트넘 홋스퍼 주중에는 챔스, 주말에는 프리미어리그를 치르느라 체력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이번 토트넘 VS 브라이튼 EPL 10라운드 경기 시간은 10월 9일 일요일 새벽 1시 30분으로 주말 이른 새벽 시간대 경기라 아마도 많은 분들이 중계방송 시청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계 채널은 스포티비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되고 TV에서 보시려면 스포티비온, 모바일, 인터넷 중계로 시청하시려면 스포티비 나우 앱을 이용해 다음과 같이 보셔야 합니다.

 

 

토트넘 손흥민 중계 스포티비 독점으로 유료화되면서 말들이 많았고 보편적 시청권에 대한 기사도 종종 나오고 있는 요즘인데요. 덕분에 스포티비 유료 가입자는 많이 증가했다고 하는데 화질 및 끊김 문제 등 서버에 대한 불만들도 있기에 이런 점은 좀 개선이 되어야 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스포티비 나우 앱을 통해 핸드폰이나 노트북으로 손흥민 중계 시청하시는 분들은 TV에 연결해 큰 화면으로 시청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제가 현재 이 방법으로 스포티비 나우 TV에 연결해 토트넘 중계 시청하고 있는데 확실히 화면이 크니가 집중도 잘 되고 답답하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스포티비나우 TV 연결 방법≫

2022.08.04 - [K의기록/모든스포츠] - 스포티비 나우 TV 연결 티비 미러링(스포티비온 가격 채널번호)

스포티비 나우 TV 연결 티비 미러링(스포티비온 가격 채널번호)

 

 

토트넘 브라이튼 EPL 순위

이번 주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경기가 치러지지만 연기된 경기들이 있기에 현재 팀당 7~8 경기만을 치르고 있는데요.

 

토트넘 홋스퍼 8경기를 치렀고 5승 2무 1패, 승점 17점을 기록 아스날, 맨시티에 이어 리그 3위에 랭크되어 있고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은 7경기를 치른 상태에서 4승 2무 1패, 승점 14점을 기록하며 리그 4위에 랭크되어 있기에 브라이턴이 토트넘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첼시, 맨유, 리버풀과 같은 강팀들이 아직 제 페이스를 찾지 못하면서 4위권 밖으로 밀려난 상태인데요. 하지만 경기를 치를수록 부상자들도 복귀하고 경기력이 좋아지면서 예전의 모습들을 되찾고 있기에 조금만 방심하면 순위 하락의 위험이 크고 따라서 이번 토트넘 VS 브라이튼 10라운드 경기 결과가 향후 리그 판도에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토트넘 브라이튼 상대전적

토트넘 VS 브라이튼 상대전적을 보면 10번 만나 6승 1무 3패로 토트넘이 앞서 있는데요. 최근 5번의 리그 맞대결 결과는 3승 2패로 토트넘이 우세한 상황입니다.

 

토트넘 브라이튼 0-1 패배 경기

하지만 지난 3월에 열렸던 최근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 리그 4위 안착에 중요한 경기였음에도 졸전을 펼친 끝에 홈에서 0-1로 패배하며 잘못하면 챔스 진출을 하지 못할 뻔했는데요.

 

당시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필두로 쿠쿠렐라, 비수마 선수도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모두 이적한 상황 속에서도 브라이튼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지난 리버풀과의 원정경기에서도 3-3 무승부를 이끌어 냈기에 이번 경기 토트넘 입장에서는 꽤나 어려운 경기가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또한 손흥민 선수 브라이튼과는 상성이 안 맞는다고 볼 수 있는데요. 2017년 12월 맞대결에서 득점한 이후 9경기 동안 골을 터뜨리지 못하고 있는데 이번 경기에서는 득점에 성공해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토트넘 브라이튼 예상 선발 라인업

콘테 감독의 고집으로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은 이제 크게 기대가 되지 않는데요. 분위기 반전과 원정 승리가 꼭 필요한 중요한 경기이기에 뭔가 전술적인 변화가 필요해 보이는데 후스코어드닷컴에서는 그래도 이전 경기들과 같은 3-4-3 포메이션을 예상했습니다.

 

선발 라인업은 골키퍼 요리스, 백3에 랑글레, 다이어, 로메로, 윙백에 세세뇽, 페리시치, 미드필더에 호이비에르, 벤탄크루, 공격에 손흥민, 해리케인, 히샬리송을 예상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3-4-3을 사용하려면 요리스 대신 프레이져 포스터가 나왔으면 좋겠고 페리시치 대신 제드 스펜스 선수가 나왔으면 하는데 마음 같아서는 3-5-2 포메이션을 사용해 중원 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손흥민의 공격 가담이 활발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브라이튼 예상 선발 라인업은 골키퍼 산체스, 백3에 웹스터, 덩크, 벨트만, 윙백에 에스투피난, 마치, 미드필더에 카이세도, 막알리스테르, 공격에 트로사르, 그로스, 웰백 3-4-3 포메이션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토트넘 브라이튼 승리 확률

3위팀 토트넘 VS 4위팀 브라이튼의 경기라 영국 현지에서는 팽팽한 승부가 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는데요. 안필드 원정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트로사르가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고 홈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홈 3연승도 가능하다는 예상들이 많습니다.

 

반면 최근 답답한 경기력의 토트넘 홋스퍼 원정경기에서는 더더욱 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선수 및 감독 네임밸류에서는 토트넘이 월등히 앞서기에 그나마 승리 확률이 조금 더 높은 상황인데 후스코어드닷컴에서는 브라이튼이 2-1로 승리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상 토트넘 브라이튼 중계 채널 및 경기 시간, 예상 선발 라인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토트넘 홋스퍼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김민재, 공미 에릭센(매디슨, 캉테), 레프트 윙백 쿠쿠렐라 선수를 영입하면 좋은 성적 내지 않을까 나름 행복회로를 돌렸습니다.

 

히샬리송, 비수마, 페리시치, 랑글레와 같은 선수들도 분명 좋은 자원이지만 가장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이자 플레이 메이커 자리와 다이어나 밴데이비스를 대신할 센터백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결국엔 전방으로의 창의적인 패스를 뿌릴 공미와 수비에 안정감을 더할 수준급 센터백을 영입하지 않았기에 비록 많은 선수들을 영입했지만 여전히 답답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콘테 감독 페리시치와 애메르송 로얄을 붙박이 윙백으로 기용하고 항상 똑같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하면서 중원 싸움에서 밀리고 볼 점유율에서도 밀려 공격 기회를 창출하는 숫자도 적고 답답한 경기력으로 매 경기 어려운 승부를 펼치고 있는데요.

 

손흥민, 케인이라는 남들이 탐내는 공격수 두 명을 보유하고도 뭐가 그리 겁나는지 수비 위주의 소극적인 전술로 일관하면서 상위팀이던 하위팀이던 무조건 꼬리를 내리고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볼 때면 이제는 답답함을 넘어 화까지 나는 상황인데 만약 이런 식의 고집불통 선수 기용과 포메이션을 고수하다가 몇 경기 결과가 좋지 않으면 레비 회장의 성격상 또 교체되는 불운을 겪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토트넘을 응원하는 것이 아닌 손흥민을 응원하기에 손흥민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술을 기대하게 되는데요. 현재의 전술에서는 손흥민 선수가 체력만 소진하다가 커리어 최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제라도 콘테 감독 똥고집 좀 그만 부리고 손흥민이 전방에서 자유롭게 공격할 수 있도록 전술 좀 보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