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프로야구 순위 KBO 잔여 일정 남은 경기수 게임수

2021 KBO 프로야구 10월 이번 달까지 팀당 144경기의 정규리그가 마무리되는 일정인데요. 크게 2위, 5위, 꼴찌 싸움이 한창이고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데 현재 순위 및 잔여 일정, 남은 경기수, 게임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1 프로야구 순위

KBO 잔여 일정 남은 경기수 게임수

프로야구 순위

2021 프로야구 개막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월이고 팀당 144게임의 페넌트레이스가 이제 서서히 끝나가는 시점인데요. 적게는 116경기를 치른 구단부터 많게는 124경기를 소화한 구단까지 있기에 이제 남은 경기수는 20~28게임이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4위~8위까지가 5.5 게임차로 남은 경기수를 볼 때 아직은 8위 팀도 가을야구에 대한 희망이 존재하는데요. 상위팀은 상위팀대로 한 단계라도 높은 순위를 유지해야 한국시리즈 진출을 노려볼 수 있고 하위팀은 하위팀대로 5위에는 안착해야 와일드카드 시리즈라도 진출할 수 있으니 2021 프로야구는 막판까지 치열한 순위 싸움 중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2021 KBO 프로야구 순위

프로야구 순위표

2021 프로야구 순위를 살펴보면요.

 

 

 

1위 KT 위즈

2위 삼성 라이온즈

3위 LG 트윈스

4위 두산 베어스

5위 키움 히어로즈

6위 NC 다이노스

6위 SSG 랜더스

8위 롯데 자이언츠

9위 기아 타이거즈

10위 한화 이글스

 

1위 KT 위즈는 큰 이변이 없는 한 정규리그 우승과 함께 한국시리즈 진출이 예상되는데 투타 짜임새가 가장 좋은 팀이기에 한국시리즈 우승과 더불어 통합우승이 예상됩니다. 2위 싸움은 치열한데요. 현재 반 경기 차이로 삼성이 2위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3위 LG보다 8경기나 더 치렀기에 잔여 경기수를 볼 때 조금은 불리한 위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4위 두산부터 8위 롯데까지는 가을야구의 마지노선인 5강 유지와 탈환을 위한 순위 싸움이 한창이라 아직은 어떤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지는 알 수 없는데요.

 

가을 DNA를 보유한 두산 베어스 요 근래 많은 승수를 쓸어 담으며 4위까지 치고 올라갔는데 현재의 분위기로는 상위팀을 잡는 것보다 현재의 순위를 유지하는 경기 펼치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 보입니다.

 

두산까지는 가을야구 진출이 유리한 상황이고 남은 5위 자리를 놓고 키움, NC, SSG, 롯데가 자리싸움을 하고 있는 모양새인데요. 롯데의 페이스가 현재 좋기에 5위도 노려볼 수 있는 분위기인데 제가 보기에는 잔여 게임수가 많이 남은 NC 다이노스가 조금 더 유리한 상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9위 기아, 10위 한화는 꼴찌 싸움 중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번 시즌 가을야구는 물 건너갔지만 갈 길 바쁜 다른 팀들에게 고춧가루 부대의 위력을 시전하고 있기에 이 두 팀의 마지막 활약 지켜보는 재미도 나름 쏠쏠합니다.

 

 

팀별 현재 남은 잔여 게임수 경기수

팀당 잔여 경기수

KT 위즈 23게임

삼성 라이온즈 20게임

LG 트윈스 28게임

두산 베어스 26게임

키움 히어로즈 21게임

NC 다이노스 26게임

SSG 랜더스 21게임

롯데 자이언츠 22게임

기아 타이거즈 27게임

한화 이글스 24게임

 

 

 

현재 잔여 게임수를 보면 LG 트윈스가 28 경기수로 가장 많이 남았고 삼성 라이온즈가 20 경기수로 가장 적게 남았는데요. 2021 프로야구 순위 싸움에 있어 게임수가 적게 남은 것이 유리한지 많이 남은 것이 유리한지 확실히 말할 수는 없지만 아무래도 잔여 게임수가 많이 남은 것이 기회가 많이 열려 있다는 말이기에 현재 많은 잔여 경기가 남은 팀이 조금은 더 유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남은 경기 중 상대팀들과의 매치업을 살펴봐야 하는데요.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보이는 팀들과의 경기가 많이 남았다면 오히려 더 부담스러울 수도 있기에 오히려 적은 경기수가 남은 팀이 더 유리할 수도 있을 듯합니다.

 

 

2021 프로야구 잔여 경기 일정

프로야구 잔여 일정

2021 프로야구 잔여 경기 일정이 발표되었는데요. 코로나, 우천으로 취소되었던 잔여 일정이 10월 30일까지로 예정되면서 정규리그 일정은 모두 끝나게 되는데 10월 9일부터 치러지는 경기가 잔여 일정이고 총 81 경기입니다.

 

KBO 공지에 따르면 예비일, 더블헤더 편성 시에는 최대 9연전까지만 경기가 가능하고 우천 등으로 연기되는 잔여 일정이 포스트시즌과 관계없는 팀들의 매치업이라면 정규시즌 최종일 또는 와일드카드 이동일, 포스트시즌 기간 중에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1 프로야구 코로나, 우천, 도쿄올림픽 브레이크 기간으로 가을야구를 넘어 겨울 야구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선수들의 방역수칙 위반으로 도쿄올림픽 전 일주일 경기가 취소되면서 한 달을 통째로 쉬었는데 이때 치르지 못했던 경기들 때문에 빽빽한 잔여 일정을 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야구 선수들과 구단, KBO의 안일한 대처 때문에 잔여 경기수도 더 많아졌으며 무엇보다 프로야구에 등 돌린 팬들이 많아졌다는 점은 아쉽기만 한데요. 팬들이 우선이라는 마음가짐과 좋은 경기력을 보이지 않는다면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스포츠라는 프로야구 관심 밖 스포츠로 전락할 수도 있기에 위기의식을 가지고 대처 방안에 대해서도 모색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